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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안전망 강화 앞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청소년의 심리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발굴, 보호, 연계 등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아울러, 센터는 청소년복지실무위윈회(이하, 위원회)를 오는 4월 19일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야센터)에서 개최한다. 위원회는 청소년 안전망을 수행하는 각 기관 간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각종 실행과제를 논의하고,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자원 연계를 촉진하는 기구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시흥시, 경찰서,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단기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소년의 안전 및 보호와 밀접하게 관련된 각 기관의 실무위원 위촉식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위기 청소년의 지원과 안전을 위해 활발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고위기 청소년 사례에 대한 판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청소년 전문 상담,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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