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광명시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나의 노후, 예(藝)! 예(禮)! 예(預)!’ 추진을 위해 하안·소하지역 민간 시설(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강식을 진행했다.
광명시에서 지원하고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나의 노후 예(藝)! 예(禮)! 예(預)!’는 올해부터 광명시 온(ON)동네 복지관 사업과 연계해 1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가, 도예, 피아노, 미술, 서예, 웰빙댄스 등 총 6개 과목의 수업을 지원한다.
이날 ▲범계서예연구실 ▲선요가&발레&필라테스 ▲광명에어로빅 YAHA ▲잘 가르치는 피아노 ▲예인미술교습소) ▲캣세라 등 6개 학원 대표가 참여해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하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협약체결 이후 개강식을 진행하고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학원별 수업 내용, 일정 등을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학원에서 문화 활동을 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광명시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해 주니 고맙다“며 ”내가 만든 작품을 우리 자녀와 손자에게 자랑할 생각에 벌써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올해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과 연계해 많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문화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복지관이 더욱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나의 노후, 예(藝)! 예(禮)! 예(預)!’는 4월부터 6월까지 1차 수업을 진행하고 7월 중순 2차 수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