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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053명 모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6,053명을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노인 공익활동(구, 공익활동)’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65세 이상 기초ㆍ직역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학교 등ㆍ하교 안전지킴이’,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에 총 4,337명을 선발한다.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 활용(구, 사회서비스형)’은 900명을 모집하며,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6만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연명 의향을 상담ㆍ등록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불법 운행 승강기 등을 점검하는 ‘승강기안전지원단’,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에 파견돼 근무하는 사업이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단(시장형)’에서는 어르신 440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에서 근무하거나, 반찬 및 절임류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조리고볶고’, ‘아삭맛드림’, 봉제 제품을 생산하는 ‘천사랑’ 등에서 물품 제조ㆍ판매 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 시간과 활동비는 근로계약에 따라 다르다.

 

또한, 일반기업으로의 취업을 알선하는 취업 지원 분야에서도 31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일자리수행기관에 방문하거나 노인일자리 여기, 복지로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고시공고에 첨부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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