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간담회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오전 여성비전센터 3층 비전교실에서 ‘광명시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참여 강사와 수요처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과 및 2024년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은 강사 경력이 있는 광명시 거주 경력단절여성들을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 관내 비영리 교육기관에 연계하여 지역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강사 경력 이음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전액 시비로 추진된다.

 

올해는 80명의 강사가 ▲기초학습 ▲토탈공예 ▲S/W융합교육 ▲인성교육 ▲실버힐링 ▲식생활교육 ▲반려동물관리 ▲진로직업 등 8개 분야에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시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주간보호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57개소에 강사를 파견하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교육공동체 기반 조성의 성과를 이루었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강의 분야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해 다시 강사로 일하고 싶은 경력보유여성들의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4년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 참여 강사 및 수요처를 내년 1월 중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모집 공고할 계획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