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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내년도 사업 확대 추진…일자리 3,694개 창출 예정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울산 중구가 12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구는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내년에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년도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452명 많은 3,694명이다.

 

사업 유형별로는 △공익활동 2,704명 △사회서비스형 618명 △시장형 244명 △취업알선형 128명이다.

 

각 유형별 모집 대상은 공익활동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65세 이상 주민(일부 유형 60세 이상), 시장형·취업 알선형의 경우 60세 이상 주민이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 또는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를 직접 방문해서 하면 된다.

 

단,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취업 알선형 유형의 경우 울산중구시니어클럽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중구는 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참여자를 선발하고,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노인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내년에는 일자리 수요에 맞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어르신 소득 창출 및 사회 활동을 통한 자아실현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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