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금정구의회 금정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연구회 수어교육 진행해

장애인의 사회적 편견 해소와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앞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금정구의회 금정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연구회는 지난 11월 27일 월요일 ‘청각장애인의 이해 및 기초수화’주제를 가지고 부산농아인협회 금정구지회 동부산수어통역센터 정연수 실장과 함께 수어교육을 진행했다.

 

연구회는 금정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성을 느꼈고 이번 교육에 금정구의회 조준영·강재호·김태연·문나영·정윤철·양달막·김진아 의원 및 소속 직원과 금정구청 직원 등 20여명 참여해 수평적·상호적인 조직문화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통해 본 연구회는 다시 한번 장애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장애인과 맞닿아있는 전문가와 소통의 시간을 추후에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