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 퇴촌면, 노인 일자리 동절기 안전교육 및 결핵 예방교육 실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17일 퇴촌남종면주민자치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교육 및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 실외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와 협업해 감기 증상과 비슷한 결핵 예방법 및 결핵 의심 시 무료 검사 방법 안내 등 결핵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교육 후 보온 패딩 재킷 등 방한용품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 시 대처법 및 결핵을 의심하고 치료받는 방법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교육 내용을 항상 상기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