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녕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한마당잔치 개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고고장구와 트로트 등 공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는 14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활동 한마당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활력과 사기 증진을 위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고고장구, 트로트, 각설이타령, 색소폰연주 등 공연이 펼쳐졌다.

 

정영해 지회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 삶의 활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군과 협력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모두가 어울려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질 높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는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 여가문화 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한궁 전수활동, 실버 카페 등 공익활동형과 시장형 9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