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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급식 어머니모니터링단 모집

경기도, 자체 군급식 어머니모니터링단 10명 모집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 군급식 어머니모니터링단’ 참여 희망자 10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친환경농산물 공급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안전하고 맛있는 친환경농산물 군급식에 대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군급식 현장 물류센터 방문, 접경지역내 군납조합, 농가, 부대 및 전처리업체 가공현장 방문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에서 공급까지 유통과정을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경기도 군급식 어머니모니터단 모집대상은 장병어머니 또는 해당지역 조합원이고 모집지역은 접경지역내 군납조합이 위치한 해당 시군이며 접수방법은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공공급식팀 또는 해당 시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경기도는 지원동기, 활동계획, 목표, 개선제안사항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2월초에 개별적으로 알려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송태성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올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군급식어머니모니터링단은 도에서 운영 중인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급식 공급 전 과정에 활동하게 되며 다양한 현장 의견 제시로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급식 지원’은 접경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군 장병 먹거리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말 기준 양파, 감자 등 25개 품목 465톤을 공급했으며 올해 역시 비슷하거나 좀 더 많은 양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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