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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 명절 맞아 우수식품 특별판매전 개최

무료 시식, 시가 10~30% 저렴 … 매출액 5%는 어려운 이웃에 온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시청 중앙홀에서‘추석 명절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인천광역시식품제조엽합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은 인천의 중소 식품업체가 직접 생산한 물품을 유통 마진 없이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시민들에게 판매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에서 인천시 우수제조·가공업체 등 23개소가 120여 개 품목을 선보이며, 시민들은 인천시 우수식품을 무료 시식 기회와 함께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요판매 품목은 홍삼액 추석 명절 선물용 세트를 비롯해 쑥진액, 된장, 고추장, 도토리묵, 닭갈비, 도라지차, 김치, 떡, 갈비탕 등 명절 음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인천시는 행사 종료 후 소비자 반응과 식품업체 만족도 등을 조사하고 분석해 향후 내수시장 활성화에 활용할 계획이며 매출액의 5%는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를 통해 명절에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추석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통해 인천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로 확대 지원으로 인천 식품산업 진흥을 위해 지속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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