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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뜨는 언덕, 김포시 추모공원 추석 연휴기간 ‘정상 운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무지개 뜨는 언덕 및 추모공원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정상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시간은 평소처럼 9시부터 18시까지이고, 실내 봉안시설인 무지개 뜨는 언덕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추모 인원이 집중되는 상황을 대비해 제례실 이용을 중단하며, 음식물 실내 반입 및 섭취를 금지한다.

 

다만, 긴 연휴 기간 추모객의 심리적 안정감 및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10월 2일, 3일 이틀간은 제례실을 개방하기로 했다.

 

또한, 김포시 추모공원에서는 화장실 이용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하여 여자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추모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에 대비하여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공사 추모시설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주차장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고, 6일간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추모객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적극적인 협조 속에서 해당 기간 근무자들이 안전한 추모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상황이면, 1월 2일부터 운영 중인 추모공원팀 사이버 추모관 접속 후 ‘추모의 방’을 개설하여 차례상 차림 및 헌화를 할 수 있으며, ‘하늘편지’를 이용하여 고인에게 그리운 마음을 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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