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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오페라 공연’ 문화 체험 기회 제공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약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페라 문화활동 공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와 여가선용,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올해는 오페라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위해 5일부터 22일까지 한중문화관(원도심)과 하늘문화센터(영종국제도시)에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오페라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오페라 공연을 처음 관람한 한 어르신은 “처음 접하는 오페라 공연에 설레고 가슴이 벅차올랐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를 체험해 보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오페라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총 2,016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 사회활동의 기회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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