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시 계양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문화활동 실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어르신 2,630여 명 대상 영화관람 행사 추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활동으로 CGV계양에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계양구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와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6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 간 친목 도모와 사기 증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재개된 문화활동인 만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료들과 함께 팝콘도 먹고 영화를 볼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어서 오랜만에 젊은 시절로 돌아간 기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윤환 구청장은 “문화활동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라고,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면서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