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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전국 노인 일자리 사업평가에서 4년 연속 대상 받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 이하 센터)는 2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도 전국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151개 기관을 대상으로 1차 계량 평가 70%, 2차 성과종합평가 30%를 합쳐서 수상 기관을 정했다.

 

센터는 신규 사업발굴, 사업의 내실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2년 센터는 47개 사업단 4,728개 일자리를 창출하여 전국 단일기관 중 가장 많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대표적으로 노인 일자리 최초 전문 쇼호스트를 육성하여 노인 일자리 생산품 판매 생방송을 진행했으며, ‘미추콜실버센터’를 구성해 동년배 전화상담을 통한 고독사 예방 상담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센터에서 지원하는 ‘지브라운 카페’에서는 다회용 컵을 사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있으며, 인천시 새 일자리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스마트 기억e-음’과 녹색도시 사업단,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사업 등도 활성화하여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센터가 노인 일자리 선도기관으로서 매년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것은 직원들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로 노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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