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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금강산 관광재개 1000만 온라인 서명’ SNS 릴레이 캠페인 동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SNS를 통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님께서 시작하신 <금강산 관광재개 1000만 온라인 서명> SNS 릴레이 캠페인에 박원순 서울시장님의 지목을 받아 저도 참여한다”고 선언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겨울이 깊어도 평화의 봄은 반드시 피어날 것입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 동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이 지사는 “금강산 관광재개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금석”이라면서 “남쪽의 주민들이 금강산을 자유롭게 찾고, 남북이 함께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것, 그게 바로 평화를 더 단단하게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것이 바로 번영의 미래를 앞당기는 것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쉽지만은 않겠지요. 그래도 우리손으로 물꼬를 터야되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겨울이 깊어도 평화의 봄은 반드시 피어나리라 믿습니다. 이 캠페인이 남북화해와 협력, 나아가 평화와 번영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이 지사는 “금강산 관광재개, 접경을 품은 경기도가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면서 “다음 릴레이 주자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님,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님”이라고 지정하고,“1000만 서명 달성을 위해 함께 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금강산 관광재개 1000만 온라인 서명’으로는 “열려라 금강산, 피어라 평화의 봄, 경기도지사 이재명”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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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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