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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년 여성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1기 운영 마무리

부천시 45~65세 중년 여성 갱년기 증후군 관리 도와…2기 모집 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중년 여성들의 큰 관심사인 갱년기 증후군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아.가.시.)’ 1기를 지난달 성황리에 마쳤다.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아.가.시.)은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45~65세 부천시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극복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3개월 동안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라인·줌바댄스, 근력운동) ▲갱년기 예방을 위한 요리 교실(부천대학교 연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 건강검사(갱년기 지수, 체성분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체력검사)를 통해 참여자의 긍정적인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2기는 9월 운영 예정으로 이달부터 신규 접수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45세 이상 65세 미만 부천시 여성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년 여성에게 찾아오는 건강 문제 중 하나인 갱년기 증후군 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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