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천시, 마장면 5060신중년 평생교육 ‘전통주 입문 과정’ 추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마장면주민자치학습센터는 6월1일부터 7월21일까지 8회에 걸쳐 5060신중년 평생교육 “전통주 입문 과정”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5060신중년 평생교육은 초고령사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이비부머의 안정적이고 주체적인 삶의 지속을 위해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주에 관심이 있는 5060신중년 16명이 농업법인 ㈜술샘 양조장을 방문하여 우리 쌀을 이용해 직접 손으로 빚고 오랜 시간 동안 발효시켜 우리 술을 만드는 방식으로, 우리 술의 역사와 전통주의 분류를 이해하기 위한 이론 교육과 누룩을 이용한 삼양주, 약용주, 과실주 등을 직접 빚어 술을 담가보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직접 전통주를 제조하면서 우리술의 우수성을 알게 된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우리 전통 식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 고 말했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 식문화를 보급하고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