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워크북 제작 발표회 열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20일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2019년 아웃터넷 집단프로그램 워크북 제작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2시 호텔 푸르미르 토파즈홀에서 열린 워크북 제작 발표회는 청소년들이 무분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으로 건강을 잃지 않도록 워크북을 제작해 배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아웃터넷 집단프로그램 워크북 제작 발표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전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교구 전시, 기조강연, 워크북 사용방법 및 효과성에 대해 청강했다.

 

발표회의 기조강연에는 이상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교수가 초빙돼 ‘게임사용장애의 이해’에 대해 강연했고, 유승민 W진병원 진료원장도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김장수 보건소장은 “이번 워크북 제작을 계기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