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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행 광주시의회 부의장,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발굴 및 확대 요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 허경행 부의장(국민의힘)은 제302회 제1차 정례회에서 “광주시가 지속 가능한 경제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 발굴 및 확대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촉구했다.


허 부의장은 “고령자 54.7%는 취업 의사가 있으며, 스스로 경제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고자 한다”라며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확대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광주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현황을 보면, 봉사적 성격이 강하고 단시간 일자리인 공익활동형 비중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실질적인 고용 창출이라 보기 어려워, 노인들이 지속적인 경제적 능력을 이어 나가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한계가 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 박명준 복지교육국장은 “시장형 일자리사업의 다양화와 전문성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인 시니어클럽을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시 병행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과 질 높은 노인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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