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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노인복지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봄봄(봄나들이 달려봄)' 문화활동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은 4월 19일부터 2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42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봄나들이 달려봄’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성시의 지원을 받아 ‘봄’이라는 테마로 충남 태안에서 열리는 세계튤립꽃박람회에 방문해 봄의 전경을 체험하는 행사이다.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 간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맞춤 회계코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도우미’, ‘공공 및 복지시설사업’, ‘안성맞춤 모니터링단’, ‘노노케어’, ‘학교도우미’, ‘지식나눔봉사단’ 총 8개의 사업단으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마스크 없이 참여자들끼리 여유롭게 박람회장을 돌아다니면서 예쁜 꽃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안성시의 발전을 위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긍지와 소임을 가지고 일자리를 참여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심신의 위로가 됐길 바라고, 노인일자리가 삶의 활력이 되도록 앞으로 더욱더 양질의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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