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홀몸 어르신 21가구에 ‘사랑의 반찬’ 전달

직접 만든 고등어김치조림, 배추김치 등 반찬 방문 전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관내 홀몸 어르신 21가구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고등어김치조림, 배추김치, 파래김무침 등 3가지 반찬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 가정에 배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박옥주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께 영양과 정성 가득한 반찬을 챙겨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모시는 일에 부족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을 향한 관심으로 변함없는 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넘치는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