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 ‘수원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은 노인층에게 필요한 교육훈련 시스템을 강화하여 일자리 보급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에서는 ‘노인일자리’에 대한 정의를 ‘60세 이상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및 사회참여활동’으로 명확히 정의했으며 ‘수원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 협의회’의 기능에 노인 일자리사업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김동은 의원은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자리가 없는 고령층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어르신 일자리 발굴과 양질의 교육훈련 기회를 마련하여 적절한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 고용 문제에 앞장서 수원특례시를 노인일자리 만족도가 높은 ‘어르신친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개정안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