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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중앙도서관, 신중년 든든한 노후 위한 노후준비 아카데미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체계적인 노후설계를 지원하는 '50+ 신중년을 위한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오는 22일부터 4월 14일까지 운영한다.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한 이번 아카데미는 공단 소속의 전문 강사가 주제별로 강의를 진행하는 총 8회차 강연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가량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대면강의로 운영된다.


강연 내용은 생애전환기를 맞은 신중년 세대가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재무분야를 비롯해 건강과 여가, 대인관계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별 강의내용은 ▲평생월급 프로젝트 ▲합리적 경제생활 ▲건강을 위한 근육저축 ▲건강을 위한 식단관리 등으로 마련돼 있다. 도서관에서는 주제와 관련한 북큐레이션도 함께 진행해 적극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신중년을 맞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강연과 독서를 통해 인생 이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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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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