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력단절여성 취업 고민 함께해요, 시흥시,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단절여성의 빠른 재취업을 지원하는 단기 취업특강 ‘취업지원 집단 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 구직자를 연중 모집한다.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경제활동을 준비 중인 미취업 여성들의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소규모 그룹 형태로 취업 기초교육을 제공해 진로 설정과 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알선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기본과정(5일간 20시간), 심화과정(3일간 12시간), 결혼이민여성과정(4일간 15시간), 총 3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취업자신감 회복,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직업선호도검사, MBT I성격유형검사, 이미지메이킹, 면접코칭, 직업정보 탐색 등으로 구성돼 있어 취업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수료 후에는 실시간 개별상담, 취업정보 제공, 새일여성인턴 우선지원,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여성 새일본부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재취업에 자신감을 얻고, 다양한 구인정보 제공으로 경제활동 참여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취업 경쟁력과 구직능력 향상 등 고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3회 운영되며, 회기당 10명에서 15명을 모집한다. 또, 개별 방문상담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진행 과정이 결정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