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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강천면,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창현)는 강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월30시간 근로하며, 이웃돕기 농산물 재배 및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등 강천면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노인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노인이 대상이며, 소득 창출과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니다.


2022년 강천면 노인일자리는 참깨, 들깨를 심어 수확한 농산물 수익금 전액을 매년 강천면에 기부하고 있으며, 명아주 지팡이 약 200여개를 관내 필요한 어르신께 제공한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매년 열심히 노인일자리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따뜻한 강천면이 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게 일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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