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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본동, 2023년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 개시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2023년 노인일자리 활동참여자 3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사업개시 발표 및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올해 노인일자리는 1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김포본동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담당하게된다.


노인일자리 활동만 10년 넘게 했다는 한 어르신은 “올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을 위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성실히 활동하고 싶다”라는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사업 참여자들은 올 한해 1월~11월까지 김포본동 관내의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해 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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