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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결된 '나눔가치실천'

부천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 ‘Self 인테리어 필름과정’ 성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신중년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Self 인테리어 필름 과정’이 지난 1일 성황리에 종강했다.


인테리어 필름 과정은 은퇴 이후 셀프 인테리어나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남녀 신중년을 대상으로 오래된 가구나 주방가구를 쉽고 간편하게 새로운 분위기로 변화시키는 기술을 배우는 인테리어 필름 기본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11월 8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했다. 시공이론과 기초래핑, 걸레받이, 싱크대 문짝, 공간박스 래핑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일상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사회공헌활동까지 연계한 생활밀착형 강의로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모작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정리수납코디네이터 사업 중 수납장이 없어 정리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위해 교육생들이 습득한 기술을 활용하여 정성껏 수납장을 직접 만들고 방문하여 전달하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교육생 이○○씨는 “실습 위주의 체험형 교육이라 집에서도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주변에 널리 홍보하고 교육 이후 동아리 모임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펼쳐주신 신중년 교육생분들께 감사하다”며 “신중년의 다양한 경험과 경력이 교육을 통해 발전하고 사회공헌활동으로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수료생들은 심화 과정을 마친 선배 수료생들과 연계하여 경로당, 정리수납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테리어필름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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