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군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표창 수상

시장형 사업단 ‘할매정성밥상 금정점’ 사업 운영의 우수성 인정받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니어클럽은 11월 30일 2022년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 민∙관 합동 연찬회에서 2019년~2021년 경기도노인일자리 노후시설개선 지원사업단 중 ‘할매정성밥상 금정점’이 우수한 사업운영을 인정받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표창을 받게 됐다. 군포시니어클럽은 올 7월에 경기도지사표창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군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중 ‘할매정성밥상 금정점’은 2010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소했으며 어르신들이 생애 경력을 살린 한식뷔페로 메뉴를 선정하여 지역주민에게 건강하고 정직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9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노후시설 개선비 지원을 받아 노후시설 및 노후장비 교체를 통하여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매출 증대를 보이고있다.


최용석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를 통하여 시장형 사업단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참여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통해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7년 7월 개관한 군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오고 있다. 현재는 군포시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총 1,87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을 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