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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의 경력이음과 고용유지 협력을 위한

제13차 인천여성고용협의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새일센터는‘제13차 인천여성고용협의회’를 인천여성의 고용유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1월 17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인천시 여성정책과, 인천여성노동자회, 인천광역자활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지사,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 차별개선지원센터, 인천경영자총협회, (공)인천비전기업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북부센터,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경인여대, 기업체 대표님 등 민‧관‧산‧학 대표 18명이 참석했다.


기업체 위원인 ㈜피케이에프씨 정진우 대표는 여성이 가사와 육아로 인한 어려움을 동감하면서“돌봄서비스가 있기는 하지만 여성이 자녀 돌봄의 현실적 어려움을 읽어줄 수 있는 정책이 있어야 여성이 일자리에서 애착을 갖고 근무 할 수 있을 것이다.”고 하셨고,“남동산단 내기업 중 제조분야 수요조사를 통해 여성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개발이 필요하다.”며 산단 수요조사를 보다 확대해서 다른 분야의 기업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해 달라고 의견을 주셨고,


학계 위원인 경인여자대학교 최성임 교수는“대학생, 소위 청년 여성과 취업 상담 시 근본 조건인 근로시간과 임금에 대해 많이 이야기 한다.”며, “서울과 인천 지역을 비교하면 임금이 좋은 서울로 입직하고, 근무시간은 주3일, 주4일을 선호 하고, 개인시간과 워라밸을 중요시하며 또한, 회사를 다시면서 자기개발이 가능한 회사에 취업하길 희망한다.”며, “회사도 청년 채용 고충이 있겠지만 중간관리자가 리더십을 가지고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주셨다.


따라서 인천광역새일센터에서는 협의회 의견을 수렴하여 여성 일자리 정책 사업이 적용될 수 있도록 인천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 구인기업 수요조사를 통한 실질적인 정책보고서 발간 및 현장 맞춤 사업전환, 여성 일자리 중요 정책 발굴과 인천여성 일자리 현실적 정책을 마련하여 인천지역 여성일자리 창출에 있어서 새로운 전략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회의를 주관한 인천광역새일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및 인천시 지원사업으로 여성고용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수행, 일자리관련기관 협력네트워크구축, 예비창업자발굴 및 지원, 관내 새일센터 역량제고, 경력단절예방사업, 가족친화인증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는“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인천 노동시장에서 여성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활용되고, 나아가 인천 여성들의 고용유지를 위해서 앞장서겠다.”며 “인천광역새일센터와 지역 새일센터는 인천여성의 취업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여성일자리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취업을 연계하고, 일자리 개발, 연구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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