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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평가회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시니어클럽은 최근 사흘에 걸쳐 남동시니어클럽 3층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 한해 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공로자 시상 ▲활동 영상 상영 ▲2022년 사업 경과보고 ▲2023년 사업 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남동시니어클럽은 경로당실버시터, OK6070아파트택배사업, 취업알선형사업 등 총 20개 사업에서 약 1,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와 일자리 기회를 제공했다.


홍정민 관장은 “한 해 동안 건강하게 꾸준히 참여해준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어르신 맞춤형 노인 일자리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공개모집은 12월 7~9일 남동시니어클럽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경로당 도우미∙지역 내 행정복지 서포터즈∙실버택배∙실버카페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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