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강하고 적극적인 은퇴생활 준비, 함께해요! 시흥시, 신중년 위한'흥나는 학교' 특강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평생학습과에서는 액티브시니어가 되기 위한 신중년 '흥나는 학교' 특강을 11월 28일부터 3회에 걸쳐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운영한다.


액티브시니어란, 은퇴 후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중년층을 일컫는 말로, 최근 액티브 시니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


이번 특강은 흥나는 ‘건강’ 관리, 흥나는 ‘자산’ 관리, 흥나는 ‘마음’ 관리라는 주제로 온라인 학습공간인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의 화상학습을 통해 진행되며, 건강하고 적극적인 은퇴생활을 준비하고 싶은 45세 이상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강은 11월 28일, 12월 5일, 12월 12일 19시부터 21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 건강수명 늘리려면 필요한 약과 음식(정재훈 약사) ▲ 현명한 노후 자산설계(강창희 전 미래에셋 부회장) ▲ 마음은 단단하게 인생은 유연하게(정두영 UNIST 교수)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은퇴 후의 삶에 대해 고민해 볼 예정이다.


특강신청은 11월 16일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각 강좌 시작일 전일까지 선착순 무료 신청이 가능하고, 포털 사이트에서 ‘시흥교육캠퍼스 쏙’을 검색하거나 누리집 주소를 직접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은퇴 후 개인의 인생 목표를 설정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