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판교환경생태학습원, 환경·생태 축제『손바닥농장 팜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은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오는 8일부터 9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판교환경생태학습원 및 화랑공원 일대에서 ‘2019 손바닥농장 팜팜’ 환경·생태 축제를 개최한다.

 

‘팜팜’은 손바닥을 뜻하는 ‘Palm’과 농장을 뜻하는 ‘Farm’의 결합어로 ‘도시 속 작은 텃밭’을 의미한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도시 속 환경축제’로 도시인들의 친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과 생태 체험을 통해 즐거움과 건강한 먹거리를 경험함과 동시에 도시에서의 환경·생태적인 삶의 실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성남시의 환경축제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 손바닥농장 팜팜은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놀이와 워크숍, 기획전시 등 풍성한 행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축제는 '건강, 행복나눔, 생명, 환경‘ 등 4개 테마로 3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줄넘기 발전소, 자연향기주머니 만들기, 도토리 열쇠고리 만들기, 우리밀 수확체험, 우리씨앗 희망의 편지 등 자연 친화적인 체험프로그램과 성남시립국악단의 찾아가는 연주회, 한국 우쿨렐레 예술협회 연주, 함께 여는 청소년 학교 난타공연, 댄스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환경의 날을 맞아 판교환경생태학습원 2층 기획전시실 에코홀에서는 김호경 작가의 「해피용기프로젝트4_Blossom yourself」(부제: 있는 자리에서 꽃피우자) 전시를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작가와 함께 하는 전시 연계 ‘우리 가족 소통의 꽃피우기’ 가족 아트웍 프로그램은 15일에 진행된다.

 

예술 작업으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용기를 북돋고자 시작한 김호경 작가의 해피용기프로젝트는 이번 환경생태축제에서 특별한 볼거리로, 돼지를 소재로 한 회화 20여 점을 작품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한 생각을 환경축제에 참여한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자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플라스틱 프리로 진행한다.

 

행사 당일 개인 컵 또는 텀블러 지참하고 체험 프로그램 참여시 음료가 무료이며, 빨대 역시 식용이 가능한 쌀 빨대를 이용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험 부스 한 곳에는 지구도 “우리도 즐거운 자원순환 캠페인 분리배출실천학교”를 만들어 행사 당일 모든 쓰레기 양을 측정하고 분리수거를 시민들과 함께 실천 할 예정이다.

 

한편, 손바닥 농장 팜팜은 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NS홈쇼핑이 체결한 ‘환경경영 후원 프로그램 협약’의 일환으로 환경보전의 가치관과 환경적 감수성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며,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을 위한 사회공원의 일환으로 기업과 기관이 협력한 우수모델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경기도 먹거리광장, 계절별 요리교실 등 다양한 먹거리 교육·체험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계절별 요리교실 등 도민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 관련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 위치해 있으며, 사무실, 스튜디오, 공유주방 등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먹거리광장은 본격 운영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시범 프로그램으로 1,617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올해는 시범사업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더욱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4월부터 11월까지는 주 1회 30회 240여 명을 대상으로 계절별 먹거리 요리교실이 열린다. 제철 식재료의 영양정보와 조리방법에 대한 이론과 함께 체험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환경과 농업의 가치를 인식하도록 할 예정이다. 5월부터 11월까지는 월 1회 먹거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0여 명을 모집해 먹거리 관련 영화 상영, 인플루언서가 알려주는 영화 속 음식 만들기, 저자와 함께하는 책 속 요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