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9일 ‘화성가치(같이)이룸터’ 입주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6월 3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규모는 2층 5개 입주업체, 텃밭 1개 입주업체 등 6개 부문이다.
'화성가치(같이)이룸터'는 유휴자원인 폐교된 (구)상신초등학교를 사회적경제 클러스터로 리모델링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을 위한 창업공간 및 협업공간으로 제공하는 공유경제 모범사례 중 하나다.
화성가치이룸터의 입주조건은 사무실로만 사용해야 하며, 임대료는 면제이지만 관리비(전기, 상하수도 등)와 제반 비용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화성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 제6호에 따른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 대상이며, 1년 이내 입주하지 않으면 입주 자격이 박탈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과 공유경제팀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