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시 2인1조 환경민원 기동반 9월까지 휴일에도 가동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이달부터 휴일에도 환경민원 기동반을 가동한다.

 

휴일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관련 민원과 사고에 보다 신속히 대처해 시민피해 사전차단 및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환경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환경민원 기동반은 2인1조로 구성돼 휴무일과 국경일에도 출근해 민원발생 지역 즉각 출동은 물론, 상습민원 지역을 중심으로 평소와 같은 순찰활동을 벌이게 된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안양의 환경민원 발생현황을 보면 전체민원의 70%이상이 하절기에 집중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온상승으로 인해 창문을 개방하는 주택․시설이 많아지면서 미세먼지, 악취 등 환경오염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적 요인 때문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환경민원 기동반은 악취 불편 신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업장을 위주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하천오염, 폐수무단방류, 대기유해물질 배출 등 사태발생에도 대응태세를 확립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환경오염 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데 특히 여름철 휴일을 틈탄 환경오염원 배출 가능성이 높다라며 환경기동반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경기도 먹거리광장, 계절별 요리교실 등 다양한 먹거리 교육·체험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계절별 요리교실 등 도민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 관련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 위치해 있으며, 사무실, 스튜디오, 공유주방 등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먹거리광장은 본격 운영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시범 프로그램으로 1,617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올해는 시범사업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더욱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4월부터 11월까지는 주 1회 30회 240여 명을 대상으로 계절별 먹거리 요리교실이 열린다. 제철 식재료의 영양정보와 조리방법에 대한 이론과 함께 체험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환경과 농업의 가치를 인식하도록 할 예정이다. 5월부터 11월까지는 월 1회 먹거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0여 명을 모집해 먹거리 관련 영화 상영, 인플루언서가 알려주는 영화 속 음식 만들기, 저자와 함께하는 책 속 요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