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 여성 취업역량 강화 위해 베이비시터 20명 양성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베이비시터 및 등하원 도우미를 희망하는 관내 거주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을 운영해 20명이 수료했다. 수료생 20명은 베이비시터 자격취득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과정에 참가한 20명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베이비시터 자격 취득을 위한 기본 과정을 마치고 16일부터 18일까지 ▲구연동화 ▲손유희 등의 다양한 놀이법 ▲아동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심화 과정에 참여한다.


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베이비시터로 취업을 희망해도 양육법이 많이 바뀌어 취업하고자 나서지 못했다”며, “자격증도 취득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아 자신있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개인별 활동을 희망하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관내 개인 가정을 연계하여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며, 베이비시터 및 등하원 도우미 채용을 희망하는 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