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한민국 건국100주년과 함께하는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 성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가 13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화성시 동탄3동에서는 이날 지역의 옛 지명인 ‘개나리 마을’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인곡1저류지 체육공원에서 '개나리골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초청인사 및 주민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부]  동탄3동 주민들의 명랑 운동회 ▼[2부] 난타, 아동발레,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노래교실, 통기타, 재즈댄스, 줌바댄스 등 주민자치발표회 ▼[3부] 개식선언, 국민의례, 모범시민표창, 기념사, 축사 등 기념식▼[4부] 드림뮤지컬 안중근 뮤지컬 갈라쇼, 플래시 몹, 우연이, 김종환, 박강성이 출연하는 100주년 콘서트가 열렸다.

 

또한 부대행사로 풍선아트, 꽃심기, 가족체험, 종이접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부스와 경품추첨도 이루어져 열기를 더했다.

 

김연환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오늘 축제는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는 주민들의 축제”라고 밝히며, “향후 화성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가 되도록 발전시켜 가겠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