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연성대학교 드론 영상촬영과정 무료 교육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2일 센터가 관내 4개 대학교(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정·보상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총 45시간에 걸쳐 기획부터 드론 운영, 편집까지 배울 수 있고,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 4급을 취득하여 직접 조종 및 촬영하는 기술을 익히게 된다. 센터는 이번 드론 교육 이외에도 연성대와 연계하여 ▲펫푸드 자격증 취득과정 ▲구움과자 마스터 자격증 취득과정 ▲초콜릿 마스터 자격증 취득과정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등을 개설해 자원봉사자가 여가ㆍ취미활동을 즐기면서 동시에 전문 영역에서의 활동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성결대 지역사회협력단과 연계하여 지원한 바리스타 양성 교육 수료자 6명은 모두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최대호 이사장은 “자원봉사자의 안정감과 자긍심을 높이면서 능력개발 기회도 제공할 수 있도록 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동안구는 오는 30일 15시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민간 헬스장 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체력단련장업 종사자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운동기구 신체 끼임이나 낙상, 미끄럼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체력단련장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선제적으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2024년 4월 현재 동안구에 신고 된 체력단련장업 114개소가 교육 대상이며, 교육은 1교시 체육시설업 안전교육과 2교시 심폐소생술 및 소방 교육으로 나눠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교시 안전교육에서는 체육시설법 안전 규정 및 안전 점검 가이드, 안전사고 법적 분쟁 및 해결방안, 무인 체력단련장업 근절 및 가격표시제 준수와 관련된 현안 등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위탁 교육기관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실시하는 2교시는 안양소방서 소방관의 지도로 더미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위기 상황 대처요령 습득을 위한 실습 시간으로 꾸려진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체력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의회가 전국의 지방의회 중 최초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회기 중 공식 선언하며,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5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장은 선제적 유해․위험 요인 발굴로 사고 예방, 안전수칙과 절차 생략 거부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낭독했다. 50명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시행된 상황에서 공공기관이자 시민의 안전을 보장․강화해야 하는 지방의회로서 모범을 보이는 동시에 소규모 사업장들의 동참을 유도하려 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이길호 의장은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중대재해 없는 군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021년 1월 26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공포 시 50명 미만 사업장에 대한 적용을 3년 유예 후 시행(2024년 1월 27일)하도록 부칙으로 정한 바 있다. 한편 제273회 임시회에서 군포시의회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 13건을 포함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제1회 안양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합회 체육대회’가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로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연합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일상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체육대회를 기획했다. 이날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8곳을 이용하는 장애인 150여 명과 종사자, 지원인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모두가 안양의 주인공! 함께하는 우리의 체육대회’라는 구호 아래 큰 공 굴리기, 신발 양궁, 짐볼 릴레이, 풍선 탑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에서 “체육대회가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장애인 간 소통은 물론, 비장애인과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정책 발굴하고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242곳의 경로당 임원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및 범죄 등 위험 상황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예방 수칙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소방서 및 경찰서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안양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만안·동안경찰서는 최근 다양하고 정교해지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통안전 교육을 맡았다. 안양시는 안양시 경로당 보조금 운영 지침을 자체 제작해 배부하고, 어르신들에게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경로당 임원 어르신의 회계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안전수칙, 범죄 예방 방법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늘려가겠다”며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의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시민행복을 더하다’ 사례가 이번 공모대회에서 ‘행정・정치문화혁신’ 부문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최 시장은 민선 5・7・8기 시장을 역임하며 적극행정을 통해 전문적・창의적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으로 안양시가 적극행정・규제혁신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및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에 시민참여 도입 ▲파격적인 직원 인센티브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적극행정 공무원 면책 지원 제도 등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해왔다. 특히 안양시의 규제혁신은 단순히 규제개선을 지원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가 직접 규제를 발굴하거나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직접 규제를 발굴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 현실화 ▲기업의 발목을 잡는 모래주머니 입지규제 해소 ▲전국 최초 수질오염물질 배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회원 및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도서관 인근 도로 및 골우물 마을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고천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사전 로드체킹을 통해 환경정화활동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선정하고, 도로가 일원의 생활 쓰레기를 500L가량 수거했다. 정정숙 통장협의회장은 “고천동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고천동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깨끗한 고천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4월 25일 오전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학습공간 대표, 인생도서관 사람책, 수강생, 의왕학습레일 매니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브랜드인 의왕학습레일 사업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의왕학습레일 사업은 시민의 학습권을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지역 내 은행, 카페, 대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의 시설을 공유하여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플랫폼 사업이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의왕시 평생학습동아리 의왕시민관악단과 객원연주자의 연주로 2024년 사업의 출발을 알리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한 해 동안 홍보, 모니터링, 운영 지원 등 평생학습 시민활동가로 지역 내에서 활동할 학습매니저 1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박순우 카페 안단테 학습공간 대표, 김은지 인생도서관 사람책, 정중완 수강생 대표의 소감 발표로 그간의 사업 참여로 달라진 점과 느낀 점을 행사 참여자와 함께 나누며 새롭게 시작하는 이들에게 학습의 이점과 중요성을 알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학습레일 사업은 인공지능·챗GPT·SNS 등 4차 산업, 직업능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5일 초평동 엘리프의왕역아파트 단지 내에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초평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부곡동 사회단체장, 엘리프의왕역아파트 관계자 및 지역돌봄센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평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는 ‘개똥이네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초등돌봄 자격을 갖춘 돌봄 교사 지도하에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놀이, 숙제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이날 개소한 초평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가 위치한 엘리프의왕역아파트는 신혼희망타운아파트로, 출산을 앞뒀거나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세대가 주로 거주해 방과 후 초등돌봄 수요가 많은 곳이다. 시는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인근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초등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새롭게 개소하는 초평엘리프 돌봄센터를 포함해 의왕시에 총 11개의 센터를 설치하게 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의 대표 축제인 ‘2024 의왕철도축제’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왕송호수공원 일원(왕송호수공원,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의왕철도축제는 전국 유일의 철도 관련 축제로, 철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터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한국교통대, 계원예술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의왕철도 AR체험’, ‘이동과학실험쇼’, ‘호그와트로 가는 마법 기차’ 등 철도 관련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장인 왕송호수공원에서는 의왕철도축제 핵심 프로그램인 ‘칙칙폭폭 기차여행 국내로’가 진행돼 국내 주요 지역의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시민참여 열린무대, 인형탈 디제잉 기차놀이, 가족 피지컬 100, 버블쇼, 보물찾기, 기차탑승권 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며, 5월 4일 오후 5시 20분에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 ‘동물친구들과 시간열차의 비밀’을 진행해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철도박물관에서는 특별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