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송정동행정복지센터는 ‘벌원초등학교 학부모회’가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만든 손수 만든 필터교체용 면 마스크 150매와 학교 로비에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해 모은 일회용 마스크 850매,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지난 4일 기탁했다고 전했다. 전재현 송정동장은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스크 부족으로 개인방역에 취약한 사람이 없도록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온라인 학업중단 숙려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교에 학업중단 의사를 밝히거나 학업중단 위기에 처해 있다고 판단되는 초·중·고등학생에게 1주에서 7주까지 숙려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신중한 고민 없이 이뤄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로 운영을 원하는 학교는 학교장이 전문기관에 운영을 의뢰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변화된 학교수업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상담자와 청소년을 1:1로 연계해 개인상담·청소년주제교육·체험활동·진로교육을 제공하고 ‘다시 쓰는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 청소년이 소통하고 마음을 열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광주시 키다리 수호천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주관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희귀질환 환우들의 질환 극복 및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상시 진행되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갖는다.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은 광주시청 희망복지과 및 읍·면·동을 통해 신청서 작성 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모금액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대상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인 광주시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희망찬 광주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에 광주시 대표 캐릭터 그리니·크리니가 참가해 전국 63개 지자체 캐릭터와 경쟁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관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캐릭터 대회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의 예선 투표는 오는 10일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선은 온라인 투표 80%와 전문가 심사 20%를 합쳐 지자체 16개, 공공기관 16개 캐릭터를 오는 14일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한다. 예선과 본선 투표는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투표기간 중 1인 1표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광주시는 투표를 장려하기 위해 투표 참여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새롭게 리뉴얼된 그리니와 크리니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향후 시정홍보에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청정 광주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가 국도3호선 성남시 도촌동과 광주시 직동 구간에 위치한 중원터널의 터널 조명등과 경안동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조명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조명개선 사업을 위해 예산 13억9천100만원을 들여 터널 내 조명 1천498개를 LED등으로 교체했다. 특히 1일 평균 차량 10만여대가 통행하는 중원터널은 조명등의 점등률이 많이 떨어져 개선이 불가피했다. LED등으로 교체함으로써 한계수명이 3배 증가했고 전력부하량이 51% 감소해 전기사용료도 연간 1억2천240만원 절약돼 예산절감 효과도 크다. 광주시는 또 경안동 가로등 정비 사업으로 노후화가 심각한 구간을 선정하는 등 가로등 59개소, 지하차도 및 터널 8개소 등 67개소에 1억2천800만원을 투입해 교체작업을 완료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거주하고 이용하는 도로를 LED조명으로 교체해 범죄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전기사용료 절감 등의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시장 접견실에서 어르신 건강관리자회에 대해 ‘노인건강증진사업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 어르신 건강관리자회는 지난 20여 년 동안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각 지역 경로당을 돌며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활동적인 건강 노인 이미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했다. 이영일 광주시 어르신 건강관리자회장은 “20여 년간 노력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소감을 말하고, “고령화와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노인건강증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소규모 건강동아리 체재로 개편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르신 주도형 건강증진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는 물론, 주민들의 건전한 사회분위기와 건강증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찾아는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집합행사 개최가 금지되면서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법인 또는 일반기업이 컨설팅을 의뢰하면 사회적 경제 컨설팅 전담공무원이 현장을 찾아가 주기적으로 서류 검토부터 피드백까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 진입을 도울 예정이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조직형태, 유급근로자 고용 및 영업활동, 사회적 목적 실현, 정관이나 규약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조건을 갖추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오는 10월 예정된 2020 하반기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준비하는 법인 또는 기업의 상담 및 사업계획서 사전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짐에 따라 대면 상담은 최소한으로 하고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경제기업으로의 진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시책 발굴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관내 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대기질 개선 및 어린이의 건강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의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변경 추진되는 지원사업은 연식 제한 조건을 삭제하고 대상자 선정 이후에만 가능하던 기존차량 폐차 및 신차 등록이 선정일 이전 2개월 이내까지도 인정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500만원이 정액 지급되며 선정방법은 선착순이다. 대상차량 소유자가 광주시 녹색환경과로 신청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제출하면 시에서는 10일 이내에 지원 대상자를 선정 통보한다. 이후 14일 이내 LPG 신차 구매계약서 사본을 제출하고 60일 이내에 보조금 지급신청서와 폐차 및 신차 출고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녹색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보조금 신청요건이 완화된 만큼 어린이 건강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상차량 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주거침입 용의자를 추적, 경찰과 공조해 신속히 검거하는데 일조했다. 지난 24일 새벽 2시50분께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실시간 모니터링 중 송정동에서 40대 남성이 30대 후반의 여성을 200여m 뒤따라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관제요원은 40대 남성의 인상착의가 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주거침입 용의자와 비슷한 점을 수상히 여겨 즉시 경찰상황실에 통보했다. 이에 경찰은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 주거침입 및 강간 미수 용의자임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는 경찰과 협업을 통해 각종 경·중범죄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공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