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5월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2024 꿈의 무용단 오산'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재단과 함께'꿈의 무용단 오산'을 꾸려나갈 임윤희 무용감독, 남진우 연출 등 총 5명의 교육운영진을 위촉했다. 이번에 출범한'꿈의 무용단 오산'1기는 5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무용단 수업은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현대무용, 마음탐구, 아카이브, 연극, 미술‧소품 수업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무용단 1기는 단원 총 25명으로 주1회 3시간씩 총 30회 무용교육이 진행된다. 이수영 대표이사는“우리 무용단원들이 그저 춤을 배우는 것이 아닌, 무용수업을 통해 배우는 모든 몸짓 하나 하나를 소통의 수단으로 인식하고 이를 자신의 가치관과 정체성으로 승화시켜 전인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지역을 주제로 한 '2024 꿈의 무용단 오산'의 무용 창작물 작품 발표는 11월 1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공모를 통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침체된 경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 5. 16. 본관 3층 수리홀에서 자원봉사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놀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디어 발달로 책과의 거리를 두고 있는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하여 책과 가까워지게 하는 놀이 활동으로 유치원,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에 재능나눔 활동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자원봉사센터 집중연수는 5월 16일부터 ~ 6월 27일까지 총 7회기에 걸쳐 신일순 강사(사단법인 한국책놀이지도사협회)가 가정이나 학교에서 활용도가 높은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 과정으로 진행한다. 연수 후에 자격증을 보유한 신규 봉사자는 동아리에 소속되어 기존 봉사자와 수업 활동 내용에 관한 협의와 5회 이상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책놀이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책 속 세상을 함께 경험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봉사자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연수를 통해서 봉사자 선생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6일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수원시 전입에 따른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경찰, 관계 기관과 협력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남부경찰서 조병노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양현규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장, 해당 지역 방범기동순찰대 수석 부대장 등이 참석해 대책을 논의했다. 박병화는 2005~2007년 수원시 일원에서 20대 여성 10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연쇄 성폭행범이다. 수원시는 청원경찰을 추가로 채용하고, 거주지 주변에 초소를 설치·운영해 박병화를 24시간 점검할 계획이다. 또 박병화가 전입한 건물의 거주민들과 협의해 건물 안팎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거주지 일원에서 셉테드(CEPTED) 사업을 추진해 비상벨·LED조명·반사경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법무부에 흉악범죄자의 재범을 막기 위한 ‘보호수용법’ 제정을 촉구하고, 출소자가 어디에 거주할지 판단하는 ‘보호관찰사무에 대한 심사위원회’에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를 지속해서 건의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지난 9일 밤 서울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출석을 매니저 A 씨에게 대리출석 시켰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고 이후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가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가수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사고를 낸 후 다음날 경찰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찰에 출석, 음주 측정결과 음주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이렇듯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김 씨가 출석통보를 받고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출석한 것은 음주운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입장이다. 또한 사고 이후에 갑자기 사라진 차량 블랙박스의 메모리카드를 찾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도 청구된 현시점에서 김 씨의 소속사는 18일부터 예정된 공연을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씨가 음주 뺑소니 혐의 뿐만 아니라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와중에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도를 높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기념일로 제정한 ‘식품안전의 날’은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청 어울마당에서 ‘식품 안전은 건강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용익 부천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위생 관련 단체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위생업소 대표자, 위생관련단체 직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공무원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가 진행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조용익 부천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5월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전국 5,000여 공공기관과 12,000여 각급 학교도 참여한 이번 훈련은 오는 8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민방위 훈련의 사전 훈련으로 적의 공습 시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훈련의 주된 목적이다.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비상계단을 통해 청사 내 어울마당으로 신속하게 이동해 대피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영상 시청 및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내외 안보상황에 대해 직원들의 주위를 환기하고, 응급구조사의 심폐소생술 교육 참관 후 긴급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언론보도의 미담사례를 언급하며 교육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란-이스라엘 충돌, 북한-러시아 군사협력 등 국내외 안보 위협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오늘 훈련은 유사시를 대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다”라며 “응급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2024년 심곡천 골목축제’가 5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8월 혹서기 제외) 별빛공원(부천로 90번길 51)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심곡천 골목축제는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기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부천시(도시재생과)가 주최하는 행사다. 원미마을관리가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원미마을사람들, 심곡마을교육협의체(원미초, 소명여중), 지역 네트워크가 협업해 추진하며, 매월 다양한 ▲문화체험 ▲문화공연 ▲프리마켓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첫 달인 오는 5월 18일에는 ▲3D 나만의 원목캐릭터 만들기 ▲용용키링 만들기 ▲우리가족 포인트 캐리커쳐 ▲나만의 힐링 꽃차 티백만들기 ▲마음건강 돌아보기 ▲폐건전지수거함 만들기 등의 문화체험 부스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별빛공원에서 운영된다. 신상현 이사장은 “지난 2018년부터 마을공동체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시작했던 원미마을 문화축제가 심곡천 골목축제로 성장하게 되어 뜻깊다. 주민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전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석왕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리며, 불자님들의 축원 속에 따뜻하고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해주신 영담 주지스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석왕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의 등불을 밝히고 있다”라며 “지역 상생과 화합의 귀감이 되어주시는 석왕사와 불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우리 시 전역에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 퍼져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시의회에서는 여러분의 마음속에 평화가, 부천시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이학환 의원(국민의힘, 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5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최근 언론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타까운 소식이 연이어 보도됨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는 반복적인 항의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정부에서도 지난 5월 2일,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를 위한 범정부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의 목적은 민원 처리 담당자의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해 항의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업무와 사생활이 분리되도록 조치하는 데 있다. 이학환 의원은 “여러 지자체에서 이미 홈페이지 조직도에서 공무원 성명을 삭제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더 이상 폭언, 폭행 등 피해가 발생한 후 대처하는 수동적인 정책이 아니라 악성민원을 예방할 수 있는 선제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일터가 행복하고 직원이 만족해야 서비스의 질이 향상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