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연쇄살인마가 2명 등장한 충격 전개로 파트 1이 마무리됐다. 지난 1월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6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7.8%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8%까지 치솟았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 2049 시청률은 4.2%로 금, 토요일 방영된 미니시시리즈 기준 6회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한 주 간 방송된 전체 미니시리즈 기준으로도 1위에 해당한다. 무엇보다 경쟁작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렸다는 점에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저력이 입증됐다. 3번의 살인으로 무려 7명을 죽인 연쇄살인마 구영춘(한준우 분)을 잡기 위해 처절하게 부딪힌 경찰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송하영(김남길 분), 국영수(진선규 분), 윤태구(김소진 분) 등. 범죄행동분석팀과 기동수사대로 각각 수사 방식은 달랐지만 범인을 잡겠다는 마음은 같았다. 앞서 경찰들은 3건의 살인사건에서 동일한 패턴을 발견했다. 장소가 고급주택인 점, 살해 후 강도로 위장한 점, 특정 둔기를 사용한 점 등. 결정적으로 현장에서 동일인의 것으로 보이는 등산화의 족적이 공통적으로 발견됐다. 이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FC 원더우먼'과 'FC 탑걸'의 양보할 수 없는 벼랑 끝 매치로 화제를 모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3주 연속 수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에 등극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9.1%(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3.9%로, 2049 수요 전체 1위, 가구 시청률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FC 탑걸' 김보경의 그림 같은 프리킥 골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11.2%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감독들의 긴급 회동을 통해 부상 여파가 심한 신생팀 3팀에 선수를 충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먼저, 'FC 탑걸'에는 OST '혼자라고 생각말기'로 사랑받은 국민 오디션 출신 가수 김보경이 충원되었다. 김보경은 '코로나19 때문에 활동이 없었을 때 집에서 우울해 있었다'고 전하며, '살아있다는 걸 느끼게 된 운동이다. 잡생각이 전부 다 사라지니까 그 점이 되게 좋다'라고 축구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채리나는 김보경을 'FC 탑걸'의 '희망이'라 부르며, 김보경의 과감한 드리블과 슈팅에 이은 공격 능력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SBS는 2022 설 특집으로 5편의 특선 영화를 준비했다. 또 다시 오미크론 영향으로 연휴 동안 이동이 제한되면서 이번 설 연휴에도 영화는 방콕 생활에 필수가 되었다. SBS가 준비한 영화는 따끈 따끈한 최신작인 싱크홀과 강릉, 그리고 대중의 사랑과 인기를 확인했던 사자와 #살아있다, 그리고 82년생 김지영이다. 단, '양당 대선 후보 TV 토론회' 일정에 따라 방송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미션파서블] 1월 30일(일) 밤 11시 5분 방송 / 김영광, 이선빈 주연 연휴에는 코미디가 최고! 돈 되는 일이라면, 내 통장에 입금만 되면 뭐든 한다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그리고 그의 앞에 현금 천만 원을 들고 나타난 비밀 요원 '유다희'.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급조된 아찔한 공조를 다룬 영화. 김영광과 이선빈의 찰떡 호흡이 만들어낸 2021년 최고의 코믹 영화로 손꼽힌다. [사자] 1월 31일(월) 오전 9시 50분 방송 / 박서준, 안성기 주연 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뒤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격투기 챔피언 박서준. 어느 날 손바닥에 생긴 원인불명의 상처로 고통받다 우연히 구마사제 안성기의 의식을 보게 되고, 이윽고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김영철이 주상욱에게 어떤 일을 부탁했을까. 1월 15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11회에서는 이성계(김영철 분)가 이방원(주상욱 분)에게 막중한 일을 맡기면서 이씨 가문에 파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성계가 왕위에 오른 후 강씨(예지원 분)의 강력한 주장으로 그녀의 막내아들인 이방석(김진성 분)이 세자로 책봉되었다. 이처럼 정치적으로 소외되면서 부당함을 느낀 이방원은 이내 강씨를 찾아갔다. '어리석은 널 탓하거나 일찍 돌아가신 형님을 원망하라'는 강씨의 말에 분노를 느낀 이방원은 강씨의 목을 졸랐지만, 아내 민씨(박진희 분)의 사죄로 상황은 정리되었다. 이방원과 강씨의 갈등에 불이 붙은 가운데 13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이방원과 민씨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강씨의 갑작스러운 방문 후 이방원과 민씨 사이에 의견 대립이 생긴 것. 날카로운 눈빛으로 민씨를 바라보는 이방원과 슬픈 표정의 민씨가 만들어내는 분위기는 강씨와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더욱 궁금하게 한다. 한편 이성계의 단호한 표정도 눈길을 끈다. 나란히 선 이성계와 이방원이 무거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둘 사이에 심각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그 해 우리는'의 단짠 청춘 로맨스가 더욱 짙어진 설렘과 공감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그 해 우리는' 12회 시청률이 전국 5.2% 수도권 5.5%(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순간 최고 6.2%를 돌파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동시간대 월화드라마는 물론 화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 반응을 실감케 했다. 이날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는 다시 '1일'을 맞았다.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달달하고 설레는 '꽁냥' 모먼트를 그리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였다. 드디어 최웅과 국연수의 두 번째 연애가 시작됐다. 헤어진 연인에서 친구로, 그리고 다시 연인으로 관계를 급진전한 두 사람은 5년 만에 느끼는 익숙한 듯 낯선 감정에 두근거렸다. 다시 찾아온 사랑은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 최웅은 불면증에 밤을 지새우고 국연수의 출근길을 마중 나오는가 하면, 국연수는 언제 어디서나 최웅의 연락을 애타게 기다렸다. 한편, 국연수는 주말 데이트 신청에 최웅의 뜨뜻미지근한 반응이 왠지 모르게 눈치 보였다. 하지만 최웅은 예고도 없이 나타나 '주말은 멀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기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배우 김선호에게 임신중절을 강요당했다는 등 인간성 문제를 폭로해 파문을 일으킨 전 여자친구 최OO 씨의 전세가 역전됐다. 26일 디스패치에 게재된 '김선호, 왜곡된 진실'이라는 기사와 더불어 전 여친의 전 남편이 과거 결혼 기간 최 씨가 여러 차례 외도를 저질렀으며, 'SNS 폭로글 공격이 상습적'이라는 주장이 나와 후폭풍이 거세다. 앞서 디스패치는 26일 '최OO 씨에게 묻습니다…김선호, 왜곡된 12가지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김선호의 전 여친 최 씨가 잦은 외도와 사치스러운 생활로 김선호를 힘들게 했다며, 임신 중절도 김선호와 합의한 것이었다고 조목조목 증거를 들어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2019년 연말, 지인 모임에서 우연히 만난 김선호와 최 씨는 3월 초에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고, 사귄 후에 자신이 '이혼녀'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대해 김선호는 "다소 충격이었지만 좋아서 만난 거니까, 이혼녀라도 달라질 건 없다"고 수용했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사귀는 동안 최 씨의 끊이지 않는 사생활 문제와 거짓말로 자주 다퉜으며, 최 씨의 사치와 씀씀이에 김선호가 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신민아와 알콩달콩 호흡을 맞추며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던 배우 김선호가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K 모 배우라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배우 K 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작성한 A 씨는 K 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히며, "이별의 후유증 뿐만 아니라,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던 그의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A 씨는 K 배우와 2020년 초부터 만났고 그해 7월 임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A 씨는 K 배우의 거짓 회유로 아이를 지웠으나, 아이를 지운 후 K 배우의 태도가 달라졌고 "자신의 광고 위약금이 무서워 저와 반려견까지 무책임하게 버렸다"고 덧붙였다. A 씨는 또 둘의 관계 외에도 K 배우가 자신의 작품과 그 작품에 출연한 상대 배우, 감독 등을 험담했다고 주장하며, "이렇게 글이라도 쓰지 않으면 평생 그가 제게 준 아픔 속에서 제대로 된 삶이 없을 것 같았다"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쌍둥이 배구선수 중 이다영(25)이 '유부녀'임이 드러났다. 이다영은 4년 전인 2018년, 비밀리에 혼인신고를 했다가 4개월 만에 별거한 기혼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남편 A 씨가 이다영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해, 그녀를 둘러싼 진흙탕 싸움은 갈수록 가관이다. 지난 8일 TV조선을 통해 밝힌 남편 A 씨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들은 2018년 4월 14일 교제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비밀결혼 생활을 시작했으나, 잇따른 이다영의 폭언·욕설 등으로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아 현재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그 간 이다영 측과 이혼 협의를 진행해 왔는데, 최근 불거진 학교폭력 논란 이후 이다영과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답답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결혼생활 중 이다영의 폭언과 폭력에 시달렸던 A 씨는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지금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이다영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은 9일 "A 씨가 이혼 전제 조건으로 의뢰인이 결혼 전 소유한 부동산 또는 현금 5억원을 달라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경제적 요구를 반복하고 있다"며, A 씨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또 "요구에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송혜교가 돌아온다.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올 가을 시청자에게 짙은 감성을 안겨줄 멜로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헤중'을 향한 대중의 기대, 그 중심에는 배우 송혜교(하영은 역)가 있다. 극 중 송혜교는 여자 주인공 하영은 역을 맡았다. 패션회사 디자인팀장인 하영은은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 아름답고 감각적인 그녀는 일도, 사랑도 프로다. 송혜교는 '지헤중'을 통해 워너비 커리어우먼의 모습, 30대 여성의 현실적인 사랑을 모두 보여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10월 6일 '지헤중' 제작진은 송혜교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매사 최선을 다하는 '하영은' 캐릭터 그 자체이다. 스틸만으로도 캐릭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배우 송혜교의 진가가 느껴진다. 또한 송혜교의 존재감이 감탄을 자아낸다. 패션회사 디자인팀장이라는 캐릭터 직업에 걸맞게 화려함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연출 황동혁)'이 9일째 정상을 지키면서 넷플릭스 전세계 TV 프로그램 부문 1위를 질주하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공개되자마자 장르물의 원조국가라고 할 수 있는 미국시장을 단숨에 압도하더니 10월 1일 현재 넷플릭스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 국가(지역) 83개국 중 82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의 공동 CEO이자 최고 콘텐츠 책임자인 테드 사란도스가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의 가장 인기 있는 쇼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을 정도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와 미국 CNN 방송 등 해외 유수 매체에서도 신선한 드라마라는 극찬이 이어졌고, 가면·의상·달고나세트 등 굿즈상품도 인기다. 특히 프랑스 BFM 방송은 "'오징어 게임'이 비평가들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유지되고 보기 드문 잔인함을 보여준다"며, "방탄소년단(BTS), '기생충'에 이어 한국 문화가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적이 없었다"고 호평했다. '오징어 게임'은 빚에 쫓겨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