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이 영종 하늘도시 내 중학교 신설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행정 체제 개편 대상지의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일환으로, 최근 행안위 세미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지역주민을 초청해 ‘(가칭)하늘5중 설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신성영 의원은 “당초 학교 용지로 계획된 부지에 현재 파크골프장이 들어서 있어 학생 통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15년 이상 잘못된 채 추진되고 있는 행정을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파크골프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부지야말로 학교 신설 적합지이므로 대체 부지나 현재 중학교의 증축보다는 해당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협의가 즉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오늘 간담회를 통해 학교 설립에 관계 기관 및 부서가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공론화 이후 지속적인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단법인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 프로그램 “군포핫플레이스”를 군포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올해 2회 차를 맞은 “군포핫플레이스”는 공연예술인에게는 무대를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월 공고를 통해 군포시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전문공연예술단체와 비전문 공연예술팀(생활문화동호회)을 모집했고,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36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들은 재즈, 밴드, 클래식, 앙상블, 퓨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수준 높은 연주,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첫 공연으로는 홍삼캔티, 군포윈드오케스트라, 갱년기뮤지션 총3팀이 출연하여 2024 군포핫플레이스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공연 일정이나, 출연자 등 자세한 내용은 군포문화재단 SNS를 통해 확인 할수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연 특성상 우천 시 공연 일정이 연기 될 수 있으며 혹서기인 7-8월에는 공연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6일, 새롭게 출범하는 송죽동 상가번영회를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참석한 상가번영회 회원은 약 15명으로 요식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주를 이루었고, 이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에 집중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음식물이 쉽게 부패하는 여름을 앞두고 신속한 쓰레기 수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혼합 배출 금지 및 지정된 배출 시간 준수를 다시 한번 강조하여 안내했다. 이 외에도, 재활용 분리배출 및 투명 플라스틱 별도 배출 안내와 상인들의 애로사항 및 질문사항 청취 및 답변 시간도 함께 가졌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조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어린이들의 놀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놀이터 추진단’을 구성하여, 노후화된 석산어린이공원(금당로38번길 7)의 놀이시설 및 환경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였다. 5월부터는 놀이기획단을 구성하여 매주 화요일마다 학부모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놀이활동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열고, 놀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도 만들어 가고 있다. 조원 “꿈벤져스”는 수원도시재단의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석산어린이공원 통합놀이터 개선 사업으로, 마을만들기협의회의 놀이터 환경 개선과 즐거운 놀이 환경 만들기에 대한 의지가 잘 녹아있는 사업이다. 정순옥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마을을 만들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6일,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장안구청장, 파장동 단체장 및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 주민자치회장직을 수행한 설정수 회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한 정상윤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대 주민자치회장으로 취임한 정상윤 신임회장은 소통을 강조하며 “주민과 단체장 및 단체원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우리 파장동을 더 편안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겠다“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2년 5월 주민자치회 전환과 함께 제1대 주민자치회장으로 취임한 설정수 회장은 지난 2년간 주민화합뿐만 아니라, 지역발전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도 힘을 쏟았다. 제1대 설정수 회장은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파장동 및 파장동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기원하겠다”라며 이임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본인만의 인테리어 소품을 손수 만들어보며 민원 업무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인의 폭언 및 불편한 상황에서도 항상 친절해야 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고충을 위로하고 반복되는 업무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주고자 계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실시된 힐링프로그램 희망 설문조사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원데이 클래스로 선정하게 됐다. 힐링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지만 자리를 다같이 비울 수 없는 민원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3일간 다른 내용의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아크릴 무드등 원데이 클래스 외에도 시그니처 향수와 카드지갑 만들기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가 열릴 예정이다. 박환식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3일간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민원업무로 누적된 담당자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는 지난 16일, 농번기(4~6월) 부족한 농촌 일손에 보탬이 되고자 화성시 송산의 한 포도농장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모인 3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은 서투르지만 열정을 다해 구슬땀을 흘리며 포도 곁순따기, 지네발 따기 등 농장일을 성심성의껏 도왔다. 정용숙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새마을 단체 회원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힘들지만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빠지지 않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테라스에서 이상수 장안구청장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만남의 시간인 “청장님과 톡(Talk)! 톡! 함께 해요~” 티타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이런 내가 좋아!'를 만남의 테마로 하여, 직원들의 좋은 점을 서로 소개하고 칭찬하며 직원 한명 한명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장님과 톡(Talk)! 톡! 함께 해요~”는 매월 실시하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의 일방향적인 틀에서 탈피하여, 구청장이 직접 직원들을 찾아가 편안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자 시작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쉽게 대면하기 힘든 동 직원들과 가까이에서 만나서 직접 얘기를 나눠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오늘처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기회를 더 자주 가져보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일선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동 직원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이 즐겁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적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김선화씨를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12호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경안동 6개 단체가 화합해 이웃돕기 바자회를 추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안 사랑愛 바자회’ 추진 방안을 심의했다. 바자회는 오는 2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바자회 수익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시 사용될 예정이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모범이 되는 분들의 높은 뜻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문화를 정착하고 이웃사랑과 기부가 즐거운 것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바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광주종합터미널 인근 대로변에서 ‘위기이웃 발굴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긴급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소외 이웃 없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은채·오현주·노영준 시의원 등 20여명이 거리로 직접 나가 위기 이웃 제보 및 긴급지원 홍보와 함께 캠페인 참여 시민들에게 홍보물(장바구니)을 배부했다. 이에 길을 가던 시민들도 위기 이웃 발굴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며 이웃을 챙겨줘 고맙다는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경기 침체로 위기에 직면한 이웃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들이 삶의 희망을 놓지 않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 연계로 ‘소외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