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9일 화성시 상담유관기관 10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포함하여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외 8개의 상담유관기관이 ‘푸른사다리’라는 이름으로 공동협약을 진행한다. ‘푸른사다리’란 화성시에서 서비스 이용대상자가 상담 및 복지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파란 하늘과 같은 희망과 연결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연합회는 협약 진행 후 1년간 각 기관의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연계함으로써 화성시 아동, 청소년, 가족에게 1차 안전망 역할과 함께 다각적인 시각을 가지고 다가갈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청 정광윤 교육장은“이번 상담유관기관 협약이 백만 화성에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과 가족을 위해 든든한 사다리 역할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미래상과 인구 규모 및 지리적 특성에 부합하는 중장기 철도망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동서간 철도노선 신설’을 포함해 화성시 중장기 철도망 계획에 대한 최종 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남부 동서횡단선(화성~용인~이천)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한양대~송산그린시티) ▲신분당선 우정 연장 사업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건의할 예정이며, 서해선 및 경부고속선의 관내 역사신설 2건을 장기 추진할 계획이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100만 대도시를 넘어 지속 발전하고 있는 화성시는 도시 규모에 비해 철도 기반 시설이 현저히 부족하고, 철도교통 소외지역과 기존 및 신규 철도노선을 연계한 효율적인 철도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용역을 통해 구상한 철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30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주차장에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짜장면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청년봉사단이 후원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배우자(이지영)를 비롯하여 구운동 단체장이 참여하여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짜장면을 대접했으며 어르신들은 한 끼 식사를 함께하며 적적함을 달래고 서로의 안부를 전하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관섭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바라며, 우리 어르신들께서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앞으로도 고민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따뜻한 봄날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이번 행사를 위해 뜻을 함께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30일, 호매실동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생일파티가 열렸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에게 생일날 가족,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순)에서 기획한 사업으로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 및 삶의 의욕 고취를 위해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월의 주인공은 지체장애를 가진 대상자로, 이규순 위원장이 운영하는 바다횟집에서 생일상 및 미역국을 준비하고 박두일 부위원장과 김미숙 부위원장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케이크 및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제 생일을 축하해 준 것이 오랜만이다.”라며 “늘 혼자 보내던 생일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사랑나눔수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가게 원조명동찌개마을을 선두로 방문하여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은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가게·개인에게 인증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기부자들을 격려하고 수원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형성 기반을 구축하는 수원시의 브랜드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현판 전달식에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기부 활동에 감사를 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원조명동찌개마을을 시작으로 앞으로 관내 후원업체 15개소에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금곡동 사랑나눔가게 1호점인 원조명동찌개마을은 2017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찾아가는 한소반 나누기’를 통해 매달 20가구에 찌개를 후원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판구 위원장은 “금곡동 내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에 큰 기쁨을 느끼며 기부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로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가구 3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행정복지센터 3층 수랏간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밑반찬(불고기, 겉절이, 나물 등)을 손수 만들었으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미향 금곡동 새마을부녀회 선임 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작지만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가정에 마음 깊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 활동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우리 사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서둔동은 지난 30일,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부잘하는 독서학교 지역아동센터, △서둔 지역아동센터, △수원시립 서호 지역아동센터, △참좋은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교 재학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교육, 보호, 문화, 정서지원, 지역연계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시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둔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대상 아동을 선정하고 적의 서비스 연계 및 아동복지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등 유기적인 상호협력관계를 약속했다. 최미숙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관내 아동들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보호 체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동수원장로교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망포2동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해 도배, 장판, 대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동수원장로교회 봉사단에 연계해 진행하게 됐다. 20여 명의 동수원장로교회 봉사단은 아침 일찍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묵은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고 낡은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집안 청소 마무리까지 꼼꼼하게 진행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동수원장로교회 봉사단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수원 장로교회에서는 매 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도시락 배달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은 지난 29일 영통동 947-1번지 내 손바닥 정원으로 지정된 부지에서 거리 미관을 조성하고자 맥문동 식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음지 식물인 맥문동을 식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손바닥 정원 사업을 활성화하고 거리를 조성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영통1동 마을 만들기협의회 위원들은 맥문동 식재 이후 자체회의를 진행했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물을 주는 날짜와 토양 교체 등의 활동일정을 논의했다. 박금주 마을 만들기협의회장은 “손바닥 정원은 거리미관을 조성하고 나아가 쓰레기 투기를 줄이는 등 마을 환경문제에도 큰 기여를 한다고 생각한다. 마을단체위원임과 동시에 주민으로서 이러한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것은 크나큰 기쁨이다. 앞으로 손바닥 정원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위치한 그나라교회에서는 한부모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여성용품과 간식 꾸러미 세트 10박스를 후원했다. 그나라교회 홍성훈 목사는 “교회의 규모가 작다 보니 마음만큼 풍족하게 후원할 수 없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조금이라도 보탬 되는 작은 역할이라도 꾸준히 하고 싶다.”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 의사를 보여주었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이기범 동장은 “설 떡국떡 나눔에 이어 꾸준히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미소를 지어 보였다. 매탄1동은 수원 새빛돌봄서비스 확대운영에 따라 보다 더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 ‘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등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 그늘 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