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실종된 꿀벌을 찾아라! 수원시 영흥수목원이 ‘시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꿀벌정원 만들기’ 참가자를’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업사이클링 꿀벌정원 만들기는 기후변화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주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꿀벌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환경교육, 곤충호텔만들기(꿀벌열매 모빌), 꿀벌이 많이 찾는 밀원식물로 정원조성 등 현장체험으로 진행한다. 영흥수목원 홈페이지 교육예약 게시판에서 ‘꿀벌정원 만들기’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이다. 수목원 입장료(수원시민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를 내면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수목원에서 다양한 환경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합동점검한 후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는 것이다. 문화재, 도서관, 체육시설, 공연장, 교량, 공사장, 실내놀이시설 등 112개소를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건축·전기·가스 등),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가 합동점검할 예정이다. 일부 지역은 드론 등 장비를 활용해 위험 요인을 발굴한다.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그 외 사항은 관리 주체에 결과를 통보해 보수·보강하도록 한다. 후속 조치는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서 관리한다. 안전 관련 학과 대학생, 안전모니터링단, 시민 단체 등이 ‘시민참여 안전현장관찰단’으로 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수원시 안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들은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의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에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로 위험물을 탐지하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GPS(위치정보 시스템)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도로분석장치를 부착한 차량이 주행 중 포트홀·도로균열·낙하물 등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당 부서에 도로 위험물 종류, 사진, 위치 정보 등을 전송한다. 담당 부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이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보수한다. 수원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계절·구간별 도로 위험물 발생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파악한 자료는 도로 보수·관리 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공무원이 도로를 순찰하며 도로 위험물을 파악해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고 안전사고 우려도 있었다”며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사고가 발생하기 전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 정종윤 의원, 배지환 의원, 윤경선 의원이 19일,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서 선정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수상했다.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시민모니터단을 구성하여 2023년 수원특례시의원의 행정사무감사를 현장 방청과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하여 상임위원회별로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이에, 기획경제위원회에서는 최원용 의원,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정종윤 의원,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는 배지환 의원, 복지안전위원회에서는 윤경선 의원이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이어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청 2실 8국을 비롯하여 5개 직속기관, 10개 사업소, 4개 구청의 업무 및 사업 추진현황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지적사항과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4월 20일 ‘2024년 청소년·청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 따르면 ‘SYF. 함성 Again, 2024’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발대식에는 재단 소속 41개 참여기구, 총 500명의 청소년과 청년이 참여했다. 이들은 재단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청년으로 참여기구 활동의 중요성과 열정의 의미를 ‘함성’에 담아 2024년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출범(2023년 5월) 이후 새롭게 맞이한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과 청년을 ‘연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희망·성장 플랫폼으로써의 재단의 모습을 보여주어 의미가 크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국악연희단 ‘하랑’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위촉 및 인준장 수여 ▲격려사(이재준 수원시장) ▲축사(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영상 터치 퍼포먼스 ▲기념촬영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뮤지컬단 공연 등 청소년과 청년의 활동을 응원하고, 열정을 더 뜨겁게 달굴 다양한 행사들로 이루어졌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꿈은 직업이 아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4월 20일,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화성시 반송동)에서 열린 제15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시민 건강증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부의장, 김영수, 김종복, 배정수의원이 참석하고 중부일보 대표, 화성시 여가문화 교육국장, 화성시 체육회장, 대회 참가자 등 내·외빈 2,0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환경자전거 대행진은 푸른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약속이자 환경보호 공동체 의식을 강하는 캠페인이다”라고 하며, “자전거를 타며 환경보호와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환경자전거 대행진은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출발해 한빛마을 사거리부터 한림대병원, 예당고, 나루교, 탄요유적공원, 반송초등학교 사거리를 거치는 코스로 약 10km를 행진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화성시 체육회는 15년째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하고 있으며, 기후 위기 대응과 교통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제52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해 19일,20일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건강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만석거 새봄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가 물리치료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근력 검사, 근감소증 예방 운동 교육을 했고, 장안구보건소는 ‘건강도시 수원’과 보건사업을 홍보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민간 보건의료단체와 협력해 건강한 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들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19일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수원서부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매산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이 참여해 술·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과 음식점을 돌며 청소년 보호법 준수를 계도했다. 또 미성년자 출입금지 업소와 술·담배 판매금지에 대한 표시가 부착돼 있는지 점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이 찾는 수원역 일대에서 정기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청소년이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자살예방센터가 20일 권선구 행복한우리동네의원에서 세상을 떠난 이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유가족을 위로하는 추모행사 ‘제9회 마음에 피는 꽃’을 열었다. 2015년부터 매년 4월 셋째 주에 열리는 ‘마음에 피는 꽃’은 자살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이유로 사별을 경험한 유가족을 위로하고, 세상을 떠난 이를 추모하는 행사다. 대면·비대면(수원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채널)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자살자 유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추모와 애도 공간 운영, 추모·애도 프로그램(고인에게 편지쓰기, 애도 관련 동화·그림 전시, 소원팔찌 만들기 등), 추도식 등으로 진행됐다. 유가족들은 자조모임에서 사별 경험을 이야기하며 서로를 위로했다. 또 행복한우리동네의원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애도했다. 추도식은 안병은(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의 인사로 시작해 유족 대표의 추도사 낭독, 배은서 색소포니스트의 추모공연으로 이어졌다. 자살유족 온라인커뮤니티 ‘미안하고, 고맙다, 사랑한다’의 운영자 강명수 씨가 ‘자살유가족 슬퍼하기, 추모하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수원지사, 광교지사), 수원 YMCA가 제54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환경수도 수원만들기 공동환경선언’을 했다. 이엽희 수원시 환경정책과장, 윤지현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장, 박창규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장, 라영석 YMCA 부장은 19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회의실에서 공동환경선언을 했다. 환경수도 수원만들기 공동환경 선언은 ▲맑은 수원 가꾸기 사업에 적극 동참 ▲안전한 수원, 깨끗한 수원 만들기에 적극 앞장 ▲지구를 위한 공동행동으로 탄소 제로 캠페인, 플라스틱 제로 등 환경 관련 행사에 적극 동참 ▲수원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노력 ▲범지구적 기후변화 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 등 5개 항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공동선언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세 기관은 지구의 날,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할 때 긴밀하게 협력하는 등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공동선언 내용을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