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5일 전 부서 기록물 관리 책임자 및 정보공개 담당자 1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업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기록원 기록관리강사를 초빙해 기록관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돕고, 기록관리와 정보공개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전문강사의 자세한 설명으로 기록관리 방안과 정보공개 실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기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익 행정지원과장은 “공공기록물은 부천시 행정의 증거이자 시민의 재산”이라며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와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대시민 공공정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우리가족 그룹홈(대표 김에스더)과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자립역량 강화와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 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양육하기 적당하지 않아 아동양육시설, 그룹홈(공동생활 가정),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면서 홀로서기를 나서는 청년들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은 자립준비 청년의 사회적 참여 및 자립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자립준비 청년 발굴 및 의뢰 ▲상호협력 체계를 통한 입주자 교육 및 퇴소자 교육 ▲ 자립준비 청년들의 복지와 서비스 지원에 필요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의 협의에 따른 상호 발전 등이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입·퇴소자 자립 교육, 가사 스트레스 해소(주거환경개선), 상담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가족그룹홈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부천시 내 네트워크를 활용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경기도형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시니어 생활안전관리지도사를 부천시 전역에 파견하는 방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와 부천시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받아 시니어 생활안전관리지도사 방문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부천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독거노인, 1인가구, 장애인)에 주 1회 방문해 ▲정기적인 주택 안팎 점검 ▲간단 집수리 ▲계절안전 서비스(방충망점검, 방한 점검) ▲도보 산책서비스 ▲말벗 안부 확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2023년 12월에 모집·선정된 생활안전관리지도사 40명은 지난 3월 원미별마루(원미지역 도시재생 거점공간)에서 가정 방문을 위한 직무 교육을 수료했으며 생활안전방문모니터링단, 간단 집수리 지원단, 공구대여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2월 16일 국토교통부에서 설립인가를 받아 지역 내 ▲마을교육 ▲마을관리(방범, 집수리, 조경) ▲공간대관 ▲마을상점 ▲마을카페 ▲마을축제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하철 7호선 춘의역사에서 ‘2024년 부천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다양한 기관·분야와의 협업이 돋보이는 협업형 박람회로 진행됐다. 기관별로는 ▲유관기관(부천고용복지+센터, 인천교통공사 등) ▲반도체기업 ▲운수업체 ▲대학교, 분야별로는 ▲청년 ▲노인 ▲여성 ▲근로자 등의 참여가 이루어져 시민 모두가 골고루 참여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채용부스에서는 200여 명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3,500여 명의 구직희망자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특히 대중교통과와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운수업체 채용관(▲소신 ▲청우 ▲부일 ▲성일 ▲도원 ▲부천 ▲성광)에서는 135명 모집 100여 명의 면접자들이 참여해 협업형 채용박람회의 취지가 빛났다는 평가다. 구인기업으로는 부천고용센터와 협업을 통해 선정된 반도체분야의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코세스, ㈜피제이전자 등을 비롯한 3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고용시장의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교복을 입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리 선정된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짐한 생신상과 더불어 전문작가를 섭외하여 한분 한분 개별적으로 장수 사진을 찍어드려 추억을 간직하도록 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간석1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4년도 마을 시범사업으로, 타 지역에 비해 저소득 고령인구가 많은 동 특성을 반영해 추진됐다. 동은 촬영된 사진을 추후 액자로 제작하여 개별적으로 전해드릴 예정이다.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에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만수무강하시기를 바라며 진정한 ‘효’ 나눔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간석1동 36개 통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얻은 생생한 정보로 스마트한 행정망을 구축하여 생활민원 및 복지대상자의 사각지대를 사전에 방지하는 ‘생생(生生)정보 통(統)’ 계획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통별 구역을 해당 통장님과 동행하여 주민들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펴 얻은 정보로 소통을 활성화하고 현장 민원 응대를 강화하는 목적이다. 4~5월 중 5주간 1일 3~4개 통의 통장들과 구월4동의 생생한 정보들을 파악하기 위해 동행할 예정이다. 생생(生生)정보 통(統) 1일 차에 참여한 3개 통 통장들은 “주민들의 작은 불편함 하나까지도 동장님과 동행하며 공유하고 더 나아가 현안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동장은 “주민들의 생활 속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는 노력 중 하나이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주민 불편 사항을 적시에 해소해 살기 좋은 동네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며 사업 취지를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만수2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사랑을 엮은 희망 가득 뜨개질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활동은 주민 주도적인 뜨개질 활동으로 수공예품을 제작하고 이를 판매하여 수익금을 기부하는 활동으로 주민 스스로 실천하는 기부사업을 통한 마을 내 복지문화 조성에 기여한다. 정종길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복지사업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소모임으로 시작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주신 만수2동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늘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복지에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주민이 수공예품에 관심을 두도록 플리마켓 운영 지원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완성된 수공예품은 오는 6월 11일 만수2동 주민총회에서 플리마켓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2024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워크숍은 구월1동 단합을 위해 각 자생 단체장까지 모두 참여해 주민자치 성과와 제4회 주민총회 추진방안, 구월1동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금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자생 단체장님들과의 교류를 통한 구월1동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자생단체장님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였던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주민총회가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림'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생일자 어르신 4세대를 찾아가 지역 소상공인 업체에서 구입한 생일 케이크와 미역국, 떡 밑반찬 등으로 직접 생신상을 차린 후 꽃 화분과 축하 인사가 담긴 손편지도 낭독하고, 기념사진을 찍어 예쁜 액자에 넣어 선물해 드렸다. 생일을 맞은 한 어르신은 “자녀가 없다 보니 생신상을 받아 본 적이 없었는 데 홀로 있던 삭막한 집안에 많은 사람이 찾아와 가족처럼 챙겨주고, 정성스럽게 생일상을 손수 차려주니 무척 고맙고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심재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대접하여 소외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께서 생신상 대접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된 거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간석자유시장 및 지역 소상공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하는 생신상을 구성하여 더욱 뜻깊은 지역복지 사업이 될 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로부터 50만 원 상당의 미역을 기증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간석4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말까지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가구에 출산 축하선물로 미역을 증정한다. 박복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임신과 출산을 선택한 가정에 작은 정성이나마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요즘 부녀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