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원조 조각 미남 배우 송승헌이 10년 만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송승헌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을 앞두고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이시언, 오연서, 장규리 배우와 함께 '라디오스타'에 완전체로 출연한다. 6년 만에 드라마로 화려하게 컴백하는 송승헌은 2014년 5월 '송승헌과 줄줄이 사탕 특집' 방송 이후 10년 만에 '라디오스타'을 찾는 것이라 그가 어떤 근황과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놓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드라마에서 마성의 사기꾼 역을 맡은 송승헌과 한 팀이 된 이시언, 오연서, 장규리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5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출처=MBC]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귀호강 라이브로 실력파 그룹의 면모를 뽐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7일 SBS M, SBS FiL '더쇼'에 출연해 미니 2집 'HOW?'의 수록곡 'So let's go see the stars'를 열창했다. 이 곡은 사랑에 빠진 연인과의 밤 데이트를 그린 록 기반의 신스팝 곡으로 태산과 운학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날 보이넥스트도어는 댄디한 남친룩을 입고 무대에 올라 스탠딩 마이크를 잡고 탄탄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들은 '지금 우리는 Like / 청춘 영화 속 한 장면 / 파란 무드로 말할게' 같은 가사로 청춘의 감성을 자극했다. 기교 없이 곧게 뻗은 시원한 보컬은 멤버들의 풋풋하고 꾸밈없는 매력을 배가시켰다. 곡 후반부 여섯 멤버들은 각자 짝을 지어 페어 댄스를 추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이들은 '널 내 품에 끌어안고서는 / 이 밤이 안 갔음 좋겠어'라는 가사에 맞춰 서로 꽉 끌어안으면서 뜨거운 청춘의 에너지를 발산했다.&nb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권유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올해도 기분 좋은 선행을 실천했다. 권유리는 지난 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열린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 재개관 오픈식에 참석, 아동들의 인권과 구호를 위해 힘쓰는 기관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앞장섰다. 권유리가 참석한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은 연평균 2,000여 명의 국내 어린이들이 방문하여 유니세프 구호사업을 학습 및 체험하며 아동 권리를 배우고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곳으로, 설립 30주년을 맞아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해 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권유리는 뜻깊은 동행에 힘을 더하고자 체험관 메인 영상의 내레이션과 시각 장애 어린이를 위한 오디오 가이드 녹음을 진행,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재능기부로 전했다. 이날 직접 축사도 한 권유리는 '전 세계에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이곳에서 꿈을 키워갈 어린이들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의 재개관식을 진심으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 탁영준)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201억원 ▲영업이익 155억원 ▲당기순이익 12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공연 규모 확대와 MD 매출 상승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광고 및 드라마 제작 매출 증가에 따라 주요 계열사 매출도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2분기 도입된 멀티 프로덕션 체제 구축에 따른 인원 증가와 신규 자회사 초기 운영 비용 증가 영향을 받아 소폭 감소했다. 별도기준으로는 1분기 매출액 1,361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3.3%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66억원 수준이다. 대규모 콘서트 진행 및 전년 시즌 그리팅 매출이 반영되며 MD 및 라이선싱 부문 매출이 증가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1분기에 발매된 신규 앨범 판매량은 276만장으로 전년동기(215만장)를 상회했다. NCT DREAM(246만장)이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국내외 음원 시장에서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 2월 정식 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에서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유물 확인에 이어 신석기시대 주거유적이 확인돼, 김포가 전국 최대 유적지로 올라설 전망이다. 총 4차 발굴조사까지 진행된 신안리 유적조사에서 총 42기의 신석기시대 주요 유물과 수혈주거지가 발굴됐다. 시는 미조사지역이 존재하는만큼 추가조사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로, 추가발굴시에는 전국 최대 규모 유적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대규모의 신석기시대 주거유적이 확인된 것은 전국적으로 매우 드문 경우다. 특히 3월에 착수한 4차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8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는 발굴 유구에 대한 과학적 연대측정 결과 신석기 전기~중기(B.C 3,700~3,400)시기의 유적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지금으로부터 약 6천년 전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판별된다. 지난 1~3차 발굴조사에서도 총 35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와 빗살무늬토기, 갈돌과 갈판 등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유물들이 대거 확인돼 고고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지난 2일 김포신안리유적 현장설명회를 갖고, 시민과 함께 발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제17회 청소년의회’를 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평택시의회는 매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해 지방의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열린 의회상 정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청소년의회에는 용죽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 김산수 의원이 참관했다. 용죽초 학생들은 '용죽초등학교 졸업생의 학교 출입 규제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했으며 그 후, ‘의원과의 대화’시간에는 김산수 의원과 시의원이 된 계기, 인상 깊은 의정활동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관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리더로서 꿈을 키워보는 보람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내일을 준비해 나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용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5개 학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반침하로 공사가 중지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 6공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과 지장 없는 열차 운행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8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으로 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해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지반침하가 발생한 곳은 청라연장선 6개 공구 중 종점부인 청라국제도시역 부근의 6공구로, 지하수 유출을 최소화하는 지중 차수벽(Slurry Wall) 공법을 적용해 시공 중이나 실제 지반을 굴착 해보니 기본 및 실시설계 내용과 달리 암반 파쇄대를 통해 예상치 못한 다량의 지하수가 유출돼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중지하고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화 계측시스템도 추가 설치해 선로 및 승강장의 안전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공신력 있는 (사)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해 지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2025년 3월에 개교 예정인 (가칭) 양산고등학교의 학교명이‘김포호수고등학교’로 선정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은 8일 지방의회 의원, 향토사학자, 주민대표,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개교예정교의 학교명을 선정했다. 학교명 선정 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2024. 4. 3.(수) ~ 4. 22.(월)까지 학교명을 공모했으며,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이 추천한 다양한 학교명을 접수한 바 있다. 학교명선정위원회는 공모기간 동안 추천된 학교명을 대상으로 우선 중복된 학교명이 없는지 여부와 공모자들의 추천사유를 검토했고, 신설학교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지역성, 역사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부르기 쉬우며 성장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희망적인 뜻을 가진 학교명을 선정하고자 했다. 그 결과 구래동 일원의 호수마을 내에 설립될 예정이며, 인근에 김포호수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쉽게 연상할 수 있는‘김포호수고등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이번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가 5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제275회 임시회를 연다. 최성운 의장은 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지난 4·10 총선과 시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최 의장은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출퇴근길에 만난 많은 시민들의 염원과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열린 상반기 청소년의회교실에 총 177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모의의회를 체험했으며, 아이들이 낸 안건 중에서는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이용에 대한 내용이 많았음을 알렸다. 최 의장은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시설 개방을 원하고 있지만, 현재 개방률은 아쉬운 실정”이라며 “민간의 재정적·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학교 측의 부담을 덜어 줄 안전장치 보완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달라”라고 요구했다. 최 의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재난안전관리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8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윤성순 대한노인회인천시연합회 부회장, 이봉락 인천시의회의장 등과 지역 어르신,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효·공동체·인천을 모래로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내빈합동 큰절, 어머니의 마음 노래 제창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2부에서는 인기 트롯가수 박군, 퓨전국악팀 ‘더리음’ 공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1·3세대 함께하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시니어 동아리 버스킹 공연, 캐리커쳐·캘리그라피·샌드아트 체험행사, 언제나 청춘! 인생컷! 포토존 운영, 어르신 일자리 생산품 홍보, 무료 건강검진 등이 마련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평생을 가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지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