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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듯한 어버이날 선물‘철산카네이션 잔치’ 열어

광명수정로타리클럽과 함께 17번째 어버이날 맞이 행사 진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2층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120여 명을 위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행사 ‘철산카네이션 잔치’를 진행했다.

 

행사는 내빈과 광명수정로타리클럽 정미연 회장의 축사, 어르신 내리사랑 덕담에 이어 듀엣 설장구 팀의 축하공연과 특식, 감사품 제공 순으로 진행되며 눈과 입이 즐거운 잔치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내 어르신에게 공경의 마음을 담아 진행하는 ‘철산카네이션 잔치’는 올해 17번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광명수정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은 카네이션 외에도 혼합 잡곡 120개를 지원하고 배식을 돕는 등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를 실천했다. 또한 새부전약국에서도 파스 200개를 후원해 어버이날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정미연 광명수정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소통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마음이 따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광명수정로타리클럽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많은 어르신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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