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20명과 함께 탑동시민농장 잔디밭에서 가을맞이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꼬리잡기, 공 전달하기, 고리 던지기 등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탑동시민농장 억새밭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드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 중 한 분은 “다양한 사람들과 나들이 나와 식사도 함께하고 춤도 추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오늘 내 인생에서 최고의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가을맞이 힐링 나들이를 통해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이 시간만큼이라도 외로움을 덜 느끼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댁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해 늘 노력하시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최종복)는 지난 1일 포승읍 원정리 소재 우메골에서 어르신을 위한 점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지역 음식점 우메골이 함께 진행한 것으로 관내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위원 25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개인차량으로 인솔하고 음식 준비 및 식사를 도왔으며, 우메골(대표 김영만)에서는 돼지갈비와 밑반찬, 다과 등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한 끼를 맛있게 드시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종복 나눔센터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김영만 우메골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어르신들과 즐겁게 식사하며 서로 안부도 묻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승읍 자원봉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1일,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유제품 배달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을 주 5회 방문, 건강음료를 배달하여 어르신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배달·방문형 돌봄사업으로 위급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장안구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 참여업체는 ㈜hy(구.한국야쿠르트) 정자점 등 4개소이며, 저소득 홀몸어르신 317명이 돌봄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안부확인사업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참여업체(배달원)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여 보다 촘촘하고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안구 관계자는 “매일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을 해 주시는 배달업체와 배달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홀몸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계속해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내년 장마 및 극한호우 등을 대비하기 위해 도민들의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 풍수해보험 약관에 따라 보험계약일 현재 이미 진행 중인 재해로 인한 손해는 보상받을 수 없고 신규 가입도 일부 제한될 수 있는 만큼 올해 대설 및 내년 풍수해 등에 대비하려면 미리 가입해야 한다고 도는 설명했다.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계층은 보험료를 100%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의 경우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반지하 전세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면 자부담 보험료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전액 지원받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올해부터 주택의 경우 면적 80㎡ 기준으로 보험료가 정액 보상의 경우 6천200원이 감소(5만 100원→4만 3천900원)했고, 실손보상의 경우 1만 4천400원이 감소(5만 6천600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3동과 나눔 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후원하고 있는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에서 지난 10월 31일에도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잘 못했는데 여럿이 모여 이야기도 하면서 든든하게 고기도 먹으니 없던 기력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변재선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에서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봉사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놓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어르신들이 식사하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대표님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와 부녀회원 12명은 가을을 맞이하여 비전2동 어르신 23명을 모시고 ‘가을축제’가 진행 중인 청주 청남대로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청주 청남대에서는 가을축제 기간 국화조형물·분재 작품과 구스타프 클림트전(대통령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청남대 내부뿐 아니라 예쁜 꽃들을 구경하고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효도 관광에 참여한 비전2동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여행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으니 너무 기분이 좋고 활력이 생긴다. 동네 사람들과 좋은 구경도 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만족해했다. 곽민주 부녀회장은 “평소 나들이 한번 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효도 관광을 추진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0일'어르신복지촘촘시대,열어보개'2차 사업을 진행했다. 2차 사업으로 어르신 28가구를 대상으로 치매예방에 유익한 색칠북을 선물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전달하고 함께 색칠하면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오00 할머니는 예쁜 그림에 색칠하고 있자니, 마음이 평온해진다며 환한 미소를 지으셨다. 『어르신복지촘촘시대 열어보개』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20가구의 가정을 방문, 복지사각지대발굴한 결과, 상당수의 어르신들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점을 착안하여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김진홍 민간위원장은 “이번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왕규용 공공위원장(보개면장)은 “외로운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10월 31일 오산종합운동장 식당에서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이 주최한 ‘사랑의 짜장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로타리클럽 회원 15여 명이 직접 만든 짜장면, 백설기 떡, 과일 등을 준비하고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2019년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로 2020년 관내 저소득 아동 30명에 칼림바 등 악기 후원, 2021년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 10대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종흔 회장은 “지역내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대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31일 2023년 제47차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겉절이, 제육볶음, 콩장)을 정성껏 만들어 떡과 함께 45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하여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올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대신면 새마을부녀회는 매주 화요일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수행했고, 오늘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협과 파출소 등 유관기관 직원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상이 부녀회장은 “나 자신도 바쁘고 힘든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베푸신 우리 새마을부녀회원 스스로에게 정말 고생했고, 대견하다고 박수를 치면서 마무리합시다”라고 올해 반찬봉사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힘드신데도 항상 웃으면서 즐겁게 봉사하시는 대신면 부녀회를 보면서 봉사의 소중한 의미를 깨달았다”며 “내년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대신면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 대신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프로그램 '어르신 책 놀이터' 올해 수업이 10월 31일 종료된다. '어르신 책 놀이터'는 어르신들과 책을 재미있게 읽고, 책 내용을 소재로 다양한 책놀이와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하는 수업이다. 매주 화요일 2시가 되면 도보 또는 버스로 대신면 어르신 17명이 수업에 참여했으며, 평균 70세에서 89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높은 출석률로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가방을 메고 도서관에 오니, 학교에 다니는 것 같고 학생이 된 것 같다.", “내년에는 어떤 수업을 할까 기다려진다.” 등 수업 후 의견을 내고 있다. 내년 수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어르신 책 놀이터'는 대신도서관 시니어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니어'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세상을 바꾸는 시니어' 프로그램은 '어르신 책 놀이터', '유화', '시 교실', '나는요... 그림책 만들기' 등 4개 강의에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 중이며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장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