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인천 작은도서관 사서 및 운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의 광역 대표도서관으로서 도서관 사서와 운영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직무교육을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6월 25일과 7월 2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전문 내용을 주제로 약 50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1일 차에는 도서관 운영의 기본인 장서 관리와 효과적인 북큐레이션 기획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2일 차에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 지능 등 급변하는 시대에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공모·지원사업 예산 집행과 정산, 보조금 관리 시스템 활용 등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회계 교육도 이뤄져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에는 이용훈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 이사, 윤성근 '서점의 말들' 작가, 류반디 대림대 교수, 최용미 안성공립작은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이 7월 2일 연수구 봉재산로 소재 아동복지시설 ‘동심원’에서 ‘제2회 기술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과거 콘센트 화재 사고가 있었던 시설의 안전 문제를 집중 개선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사업으로 공단 경영진과 노동조합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아동 생활 공간, 프로그램실, 식당 등 총 250여 개 콘센트에 화재 예방 소화스티커를 부착했다. 공단은 사전 현장 조사를 통해 전기 사용 실태와 공간 구조를 꼼꼼히 분석, 화재 위험 구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현장의 실질적 안전 강화에 주력하며 노후 된 멀티탭을 교체해 전기 안전성을 높이는 작업도 완료했다. 동심원 관계자는 “과거 사고로 인해 불안이 컸는데, 이번 봉사를 통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아동과 같은 사회적 약자가 생활하는 공간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기술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으로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하고 체감도 높은 공공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 2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주관으로 ‘2025년 인천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힘내라 중소기업!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일자리 창출과 수출 확대, 사회공헌 등 인천 지역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기업인의 공로를 격려하고,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 인천지역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및 유공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 공로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이날 총 89점의 유공 포상이 수여됐으며, ㈜에스씨엘 이상춘 대표이사가 금탑 산업훈장을, 한국전광(주) 유해귀 대표이사가 은탑 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산업포장 3점,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3점 등이 수여되며 중소기업인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자리가 됐다. 유정복 시장은 “중소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시민들의 여름철 여가활동 공간 확충과 도심 내 생활형 물놀이 기반 마련을 위해 새롭게 조성한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을 7월 2일부터 본격 개장했다고 밝혔다.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은 총면적 709㎡ 규모로 어린이 풀장과 조합놀이대, 물놀이 터널, 워터레볼루션, 야자수 바구니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벽천분수와 휴게 쉼터, 탈의실 등도 함께 조성되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통해 더욱 위생적인 물놀이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물놀이장은 걸포동 지역 내 처음으로 조성된 야외 물놀이장으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 첫날부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신규 물놀이장 조성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다”며 “특히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7월 4일부터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민간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승용 595대, 전기화물 112대를 보급했고, 이번 하반기 공고를 통해 상반기 잔여물량과 합산하여 전기승용 1,180대, 전기화물 565대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반기 총 1,745대의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상이하고 전기승용의 경우 최대 923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최대 2,050만원을 지원한다. 승용은 차상위 이하 계층, 청년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 기존 노후 전기차를 폐차하고 전기차 재구매, 전기택시 등에 해당하는 경우, 화물은 차상위 이하 계층, 소상공인, 농업인, 기존 노후 경유차를 조기폐차, 전기택배 등에 해당되는 경우 일부 추가지원 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하여 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관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등이며 접수는 구매 신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을 목표로 실시한 것으로 체납정리 현황, 가상자산 처분 및 가택수색 실적, 부동산 공매 현황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분석해 실시됐다. 김포시는 △모바일 체납안내문 시스템 도입 △압류 부동산 공매 적극 추진 △가상자산에 대한 체납처분 실시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신속한 채권확보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관리 등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한 결과 평가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이번 평가는 체계적인 징수 전략과 적극 행정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방안을 마련해,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모담의 저녁, 삶을 바꾸는 돈의 언어' 프로그램을 7월 18일에 17시~21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사는 주택문화연구소의 우용표 소장으로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을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날 강연에서 도서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 사전'을 기반으로 최신 경제 이슈, 돈 공부 등 주제를 다루며 어렵게 느껴지는 재테크를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모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메뉴에서 할 수 있으며, 김포시 성인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적인 금융 지식과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시민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도전받는 민주주의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위한 우리들의 자세'를 운영한다. 부제는 ‘민주주의적 감수성: 예술로 돌아보는 시민적 성찰’로, 이번 프로그램은 제도나 투표로 환원되지 않는 민주주의의 다양성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연에는 후지무라 마이 광운대 교수, 미술사학자 최열 등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총 7인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각 회차는 예술, 역사, 사회, 등 다양한 관점에서 민주주의의 본질과 시민적 성찰을 조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7월 8일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1층 통합데스크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인문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과 민주주의를 매개로 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성숙한 시민사회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6일 ‘2025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병원동행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병원동행 활동에 참여 중인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병원동행 봉사활동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봉사자들이 느끼는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 봉사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에 무사히 다녀올 수 있도록 도와드릴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러한 활동이 단순한 도움이 아니라 정서적 지지가 된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봉사자는 “의료기관 내 대기시간 조율이나 차량 접근성에 있어 어려움이 있을 때 센터의 빠른 소통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행정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고령자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병원 이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병원동행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병원동행 활동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7월 2일 인천항 배후단지 및 신항, 건설현장 등지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감사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항 발전을 위해 함께 해온 파트너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커피트럭과 아이스크림 행사를 준비했다. 이 날, 인천항 배후단지 3곳(아암1단지, 북항 및 신항배후단지)에는 사회적 기업을 통해 준비한 커피트럭을 보내고, 공사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창립 20주년 비전슬로건을 담은 컵홀더에 시원한 음료(750잔)를 제공했다. 또한, 인천항 주요 건설현장 5곳에도 하절기 무더위 중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더위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중소형 마트에서 구입한 아이스크림(360개)을 전달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지난 20년의 인천항 발전은 파트너들과 함께한 결과”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