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에출마한더불어민주당김미경수원시의원후보(아선거구,매교·매산·고등·화서1·2동)는17일수원시팔달구화서시장2층에자리한선거사무소개소식을열고필승의각오를다졌다. 이날개소식은별도의형식을갖춘행사없이오전10시부터오후8시까지자연스럽고편안한분위기에서진행됐다.당원과지역주민,상인등지지자들은자신이편한시간에선거사무소를방문해간단한다과를나누며이야기꽃을피웠다. 김미경후보는사무소를찾아온시민들을특유의밝은표정과경쾌한목소리로반갑게맞이하며자리까지안내했다.시민들을위해직접다과를나르기도했고,탁자와사무소출입문을바쁘게오가며인사했다.“어서오세요,반갑습니다.열심히일하겠습니다.” 선거사무소를찾은시민들은재선에도전하는김미경후보에게“언제봐도힘이넘쳐난다”,“똑순이김미경의원의활약으로마을에활력이생겼다”,“지역발전을위해앞으로도변함없이일해달라”고덕담을건넸다. 김미경후보는“초선의원때주변에서‘그렇게뛰다가는1~2년하다지치겠지’라고했는데,4년간변함없이주민들곁에서지역발전을위해뛰었다”며“늘초심을잃지않겠다는마음으로열심히일하겠다”고밝혔다. 특히김미경후보는“사실제가일을시작하면무모하다고할만큼저돌적으로한다.시작했으면반드시끝을봐야하기때문”이라며“앞으로도지금처럼주민들속에서주민들과함께지역현안을풀어나가겠다”고다짐했다. 김미경후보는주요공약으
두가지질문을던져보자.우리나라대한민국에서가장규모가큰정당은?그리고가장오래당명을사용하고있는정당은?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틀렸다.정답은녹색당이다.오잉?o미?민주당,한국당아니었나?녹색당은세계98개국에있다.녹색의가치를관통하는하나의강령을가지고정치운동을펼쳐나가고있는세계정당이다. 그리고,녹색당은2012년창당해한국에서가장오래당명을사용하고있는정당이기도하다.전국적으로당원이1만명이넘고,여성당원비율이55%가넘는정당이다. 태양과바람의정당,녹색당은한국유일의생태주의정당이다.성장과경쟁의한계를인식하고지속가능한사회를모색하며풀뿌리민주주의,탈핵,에너지전환,다양성옹호,평화,인권,동물권,기본소득,페미니즘등삶의전환,정치의전환을일구는정당이다. 수원에서도녹색당후보가딱1명출마한다.바로한진희녹색당수원시의원후보다.3등까지뽑는사선거구(우만1·2·지·인계·행궁동)에도전한다. 16일오후팔달구우만1동에위치한선거사무소에서한후보를만났다.그는녹색당이라는당명에어울리는‘삶을바꾸는녹색정치’를슬로건으로내걸었다. 산의초,수성여중,수원여고,한신대국제관계학과를졸업했다.수원녹색당공동운영위원장,수원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위원등을맡고있다. -출마한이유는무엇인가? 2가지다.하나는수원시에다른정치가필요하다. 작년,광교비상
"조원2동, 송죽동, 파장동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황경희 수원시의원 후보(나선거구, 조원2동,송죽동,파장동)가 16일 오후 장안구 조원동 소재 북수원패션아울렛 4층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이기우 전 경기도 연정부지사, 이용훈 전국 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신극정 수원시호남향우회 회장, 김남원 수원시충청도민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경희 후보는 “수원시 장안구 파자동, 송죽동, 조원2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삶이 바뀌고, 살림이 더 나아지도록 일하는 수원시의원이 되겠다”면서 “조원2동, 송죽동, 파장동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 계신 후보들과 함께 수원시의원이 돼 시민들이 행복한 스마트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드는 데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현재 수원희망교육시민포럼 공동대표, 조원동 누구나꽃마을학교 교장, 민주평화통일자문
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7일, 민주노총 서울본부 대회의실에서 공공연대노동조합 서울경기지부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김진숙 민중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서울경기지부 각 단위노조 간부들 70여 명이 함께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3천 조합원 지지선언'도 발표되었다. 홍성규 후보는 "비정규직 철폐가 우리 사회의 절박한 과제가 된 지 이미 오래다. 그간의 경험은 누군가가 대신 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힘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그래서 우리는 노동조합도 만들고 민중당이라는 정당도 직접 만들었다"고 인사했다. 이어 "노동조합의 힘이 단결에 있듯 정치도 마찬가지다. 3천 조합원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질 때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은 사라질 것"이라며 정책협약식의 의미에 대해 말했다. 홍성규 후보는 정책협약서를 통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전환, 고용불안과 임금차별, 열악한 복리후생 문제 해결, 공무직의 업무 및 처우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약속했다. 한편, 공공연대 노동조합은 공공기관의 공무원을 제외한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 노동자, 공공기관의 간접고용 청소, 경비, 시설, 사회복지문화 노동자 등이 소속된 노동조합이다. 서울경기
명규환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7일 오후 팔달구 중동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명 후보는 경기도의원선거 수원시제5선거구(인계·행궁·우만1·2·지동)에서 출마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당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 수원갑 박종희, 수원을 한규택 당협위원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선대본부장 이승철 전 경기도의원, 홍기헌 전 수원시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팔달지회 이병학 지회장, 수원시충청도민연합회 김남원 회장, 수원농생명과학고 총동문회 김영래 회장 등 당원 및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각 선거구에 출마한 한국당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후보들도 자리를 빛냈다. 명 후보는 ‘든든한 이웃! 명쾌한 해결사!’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제7·8·9·10대 4선 수원시의원을 역임했다. 제9대 수원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명 후보는 충남 청양(칠갑산)에서 태어났다. 삼일중 운영위원장,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 자문위원, 해양소년단 경기연맹 부연맹장 등을 맡고 있다. 명 후보는 “이제 자유한국당이 뭉쳐야만 이길 수 있고 수원을 지킬 수 있다”며, “팔달이 승리하고 수원이 승리하고 경기도가 승리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
“‘더큰수원의완성’,수원특례시의첫번째시장이되겠습니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팔달구 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염 후보는 민선5~6기 성과로 △수원화성군공항 예비후보지 선정 △수원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 유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격자형 철도망 현실화 △‘2013 생태교통 수원’ 도전 △2017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 △8년간 12개 수원시립 공공도서관 건립 △시민참여형 마을만들기사업 전개 △국내 최초 아동-여성-고령 친화도시 인증 △3년 연속 고용노동부 평가 일자리 대상 등을 꼽았다. 염 후보는 ‘더 큰 수원의 완성, 수원특례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며, 6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가장 먼저 ‘수원특례시 실현’을 약속했다. “특례시가 되면 예산과 권한의 확대로 수원 발전이 가속화된다”고 강조했다. 둘째로, ‘신 수원 경제시대’ 개척을 약속했다. “자립형 경제전략인 ‘수원노믹스’를 추진해,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더욱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셋째로, 탄탄한 복지-교육체계 구축도 약속했다.
[조용은 기자]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국무위원장의북미정상회담 후보지로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판문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직접 판문점을 후보지로거명했기 때문이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많은 나라가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검토되고 있지만 남북한 접경 지역인 (판문점 내) 평화의집ㆍ자유의집이 제3국보다 더 대표성을 띠고 중요하며 지속가능한 장소일까? 한 번 물어본다"라고 반문했다. 질문 형식으로조심스레 언급하긴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를 구체적으로 거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성공리에 개최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북미정상회담에쏠린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들어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자, 가장 먼저 "워싱턴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고, "그렇다고 평양에서 만나는 것도 원치 않는다"고 밝혀, 처음엔 5곳 정도 제 3국의 후보지에서 점차 2곳까지 후보지가 압축되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키워왔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몽골 울란바토르, 스위스 제네바
[조용은 기자] 일본 여당 정치인들이 '재무차관의 여기자 성희롱' 사건의 피해자를 오히려 가해자인양 비판하고, "미인계를 쓰는 여자들이 더 문제"라며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식의 조롱하는 표현을 SNS에 올려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24일 아사히신문은자민당의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전 문부과학상이 23일 강연에서 후쿠다 준이치(福田淳一) 전 재무성 사무차관에게 성희롱을 당한 피해 여기자를 범죄자로 취급하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시모무라 전 문부과학상은 공적 자리에서 "숨긴 녹음기로 녹취한 것을 TV 방송국 직원(피해 여기자)이 주간지에 파는 것 자체가 어떤 의미에서는 범죄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성희롱 사건으로 경질 당한 후쿠다 전 사무차관은 TV아사히의 여기자에게 "가슴을 만져도 되냐"는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 TV아사히가 같은 방송국 기자인 피해 여성의 녹취를 듣고도 보도하지 않자, 이 여기자는 유력주간지 주간신조(週刊新潮)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간신조의 보도 후 성희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TV아사히는 뒤늦게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 사실을 보도하며 재무성을 비판했다. 시모무라 전 문부과학상의 발언
[이양지 기자] 국경없는의사회가23일 보고서를 통해 시리아 북동부 데이르에조르로 귀환한 피난민들이 지뢰 및 위장폭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12세 이하의 아동들이다. 국경없는의사회에 따르면 2017년 11월과 2018년 3월 사이 시리아 하사케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지원 병원을 찾은 지뢰 및 위장 폭탄 부상자는 두 배로 늘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 기간 동안 총 133명의 관련 환자를 받았다. 환자들 가운데 75%는 데이르에조르 출신이다. 하사케 병원은 데이르에조르에서 차로 6시간 걸리는 거리에 있는데도, 인근에서는 가장 가까운 무상 의료 시설이다. 데이르에조르 출신의 한 난민은 "우리가 피난을 떠나 있는 동안 이슬람국가(IS) 단체가 도시에 지뢰를 깔았다"며 대부분 집 안쪽이 아니라 대문 근처에 숨겨져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지뢰가) 덮여 있기 때문에철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데이르엘조르를 떠나온 인구는 2017년에만 25만 4000여 명에 이른다. 지뢰나 위장 폭탄으로 피해를 입은 환자의 절반 이상은 아동으로, 1세 아동들도 폭발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 이들은 유산탄 파편으로 인한 열상부터
[조용은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수상 부인 아베 아키에(安倍昭江)씨가본인이 명예교장으로 있는 사학법인에 국유지를 헐값으로 매각하고 재무성이 이에 대한 관련 자료를 조작한 모리토모(森友)학원 스캔들이 터져나온지 얼마 안돼, 가케(加計)학원 수의학부 신설 특혜 논란까지 벌어지자 아베 총리가 코너에 몰리고 있다. 최근 일본국회를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는 아베 총리의 사학스캔들은 산너머 산, 사면초가에 이르렀다. 11일 NHK에 따르면 이날 아베 총리는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절친인 가케 고타로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가케학원이 수의학부를 신설하는데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적극 해명했다. 또한가케학원 수의학부 특혜 논란에 대해 해당 지시를 내린 적 없다고 재차 부인하며 가케학원 이사장으로부터 상담이나 의뢰는 없었다고 일축했으나 일본 국민들은 총리 관저 앞에서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어, 의혹을 해소하지 못하면 내각 총사퇴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일본 유력주간지 죠세이세븐에 따르면, 일본 국정사상 전대미문인 ‘총리부인 특혜 의혹’에 정치생명의 위기를 맞은 아베 총리는 "아내가 천진난만하여 총리 부인이라는 직책의 무거움을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경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