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정수 수원FC 수석코치가 2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유소년 축구발전에 써달라며 용인시장학재단에 3000만원, 어정초등학교 1000만원 등 총 4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정수 코치는 이 자리에서 용인의 유소년 축구 육성과 용인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나라, 일본, 카타르, 미국 등의 프로축구 무대에서 맹활약한 용인 출신 이정수 코치가 용인의 축구발전을 위해 많은 지혜를 빌려주면 좋겠다”며 “용인 시민들 가운데 프로축구단 신설을 원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만큼 향후 시에서 이런 문제 등을 논의할 때 가르침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수 코치는 “용인 출신 축구인들과 함께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 용인 유소년·청소년 축구발전 문제 등을 논의하고 시장님께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수 코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과 나이지리아전에서 득점하는 등 우리나라가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원정경기 16강 진출하는데 공헌한 축구인이다. 용인 태생으로 포곡초등학교와 태성중학교를 졸업한 이 코치는 지난 2019년부터 2028년까지 용인시장학재단에 용인의 축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사)안성맞춤스포츠클럽(회장 김문식) 수영선수단이 지난 8월 22일 문경국군체육부대에서 개최된 제34회 전국종별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4종목에 걸쳐 1위 3명, 2위 3명, 3위 2명이 입상하는 등 총 8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안성맞춤스포츠클럽(이하 클럽)은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우수한 재능을 보유한 회원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전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더 높은 꿈을 향한 발돋움이 가능하도록 엘리트 선수로의 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선수단(감독 권신혁, 서안성체육센터 수영팀장)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생부에 출전한 권하윤(초3)선수는 여자초등3부 짝핀50m와 200m에서 1위로 골인하면서 2관왕에 올랐으며, 유시원(초3)선수는 남자초등3부 짝핀 50m와 200m에서 2위로 골인하였고 김하솜(초4)선수는 여자초등4부 짝핀 50m와 200m에서 3위로 골인했다. 또한 일반부에 출전한 김영욱 선수는 짝핀 200m와 400m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등 선수단 창단 후 첫 출전한 핀수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문식 회장은 “창단 첫해부터 우수한 성적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진위FC가 지난 25일 창녕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작년 준우승팀인 수원 매탄고를 3:0으로 이기며 2022 고교축구 왕중왕전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 64개 팀이 참가한 고교축구 왕중왕전에서 진위FC는 경북자연과학고를 3:1로 이겼으나 서울경희고에 1:2로 패배하면서 흔들리는 듯했다. 하지만 경기파주축구센터를 7:0으로 대파하며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진위FC는 8강전에서 2021년 고교축구 왕중왕전의 우승팀인 영생고와 붙어 사실상 ‘결승전’과 같다고 평가받는 경기에서 영생고를 4:1로 이기는 등 파죽지세의 기세로 준결승을 거쳐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전의 상대는 매탄고로, 작년 고교축구 왕중왕전에 처음 진출한 진위FC를 8강에서 돌아가게 한 장본인이자 고교축구 왕중왕전 통산 2회의 우승 기록을 가진 유력한 우승 후보였다. 작년 둘은 3:3의 접점 끝에 승부차기에 돌입, 매탄고가 5:3으로 진위FC를 이기고 올라갔다. 하지만 1년 만에 같은 대회에서 진위FC가 매탄고에 설욕했다. 진위FC는 전반전에 1점을 득점하며 경기 분위기를 리드하고 후반전에 2점을 득점, 매탄고를 3:0으로 따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는 25일 “공사가 운영 중인 김포한강스포츠센터에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포한강스포츠센터는 현장 점검과 함께 불법촬영 범죄예방 포스터를 홍보하고 지속적인 불법촬영 범죄 방지를 위해 센터 내 화장실에 ‘동작감지형 음성 센서벨’을 설치했다. ‘센서벨’은 사람이 출입하여 동작을 감지해 내장된 음성이 송출되는 장치로, 설치된 센서벨은 ‘불법촬영의 위험성을 알리고 상시 점검 중’임을 안내한다. 또 김포경찰서와 김포한강스포츠센터 직원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센터 내 화장실 및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유무 등을 점검했다. 김동석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회원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성범죄 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번 달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안성에서 열린 ITF 안성국제남자 테니스 투어대회 복식 및 단식 부문에서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 소속 김청의 선수가 우승했다. 김청의 선수는 20일 이재문(KDB산업은행)선수와 짝을 이뤄 좋은 호흡으로 복식 결승에서 호주의 티모시 그레이-토마스 파블레코비치 스미스 조를 2-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우승했으며, 21일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후쿠다 소라를 2-1로 꺾고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청의 선수는 “처음으로 홈에서 우승해서 매우 뜻깊다”며 “늘 옆에서 세심하게 지도해 주신 노광춘 감독님과 동료들, 그리고 협회장님과 시 관계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청의 선수는 25일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ITF 대구국제남자 테니스투어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최근 연패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던 여주FC가 k4 2022시즌 리그 중 최다 골을 기록하는 역대급 경기를 펼쳐 관중들과 여주시 축구인의 가슴에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 여주FC는 지난 20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평택시티즌FC와 격돌, 전반전에 무실점으로 연속 5골을 넣는 한편 후반전에는 4골을 내주고 2골을 추가하면서 7대4 대승을 거두었다. 이번 대승리의 주요 키포인트로 뽑히는 거는 전술의 변화로, 이정재(14번DF) 선수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이태형(7번DF), 조우현(2번DF) 선수를 공격라인으로 배치하는 4-2-3-1 포메이션 전술을 구사하여 센터백을 중심으로 후방 빌드업을 통해 전방까지의 골 연결이 매끄럽게 진행하여 평택시티즌FC를 흔든 것으로 분석된다. 평택시티즌FC 경기를 승리를 이끈 여주FC는 리그 통산 6승3무16패(승점21점)를 기록한 가운데, 오는 28일(일) 오후 5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리그 27라운드 평창유나이티드와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경기장을 찾은 여주시장(이충우)은 “오랜만에 멋진 경기를 관람하여 좋았다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로 여주시민들에게 기쁨을 안길 수 있도록 노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21일 정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 ‘시흥시민축구단, 워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시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한 물놀이와 축구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들을 동반한 많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경기장 내에 준비된 2개의 대형 풀장과 3동의 워터 슬라이드 등이 포함된 물놀이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어린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를 씻어냈다. 특히 음료 및 팝콘 등의 먹거리도 제공돼 축제 참가자 모두가 놀거리와 먹거리를 마음껏 즐겼다. 시민축구단 관계자는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에, 어린이들을 동반한 많은 가족이 물놀이 행사를 실컷 즐기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폭넓은 재능 기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홈경기 개최 시 관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선보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물놀이 행사가 끝나고 이어진 K3 23라운드 홈경기에서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부산교통공사를 2대 1로 제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3회 화성시장배 줄넘기대회가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관내 줄넘기 동호회 1,467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음악줄넘기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줄넘기 시범단 공연, 개인전(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단체전(긴줄 손가위바위보, 8자 마라톤) 등으로 진행됐다. 개인전 중고일반부 최종 우승은 태안줄넘기클럽 황지원 선수, 단체전 종합우승은 남광장 점핑클럽이 차지했다. 경기장을 찾은 정명근 화성시장은 “줄넘기는 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의 저변이 확대되고 체육 동호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줄넘기협회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내 운영 중인 게이트볼장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체육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팔달구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시설보수를 위한 예산 확보로, 익월부터 노후화된 시설물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시설개선사업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충효 게이트볼장 또한 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함에 따라, 8월말부터 측면 막구조물 설치사업 진행이 예정된 곳이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고민을 경청하여, 주민과의 소통의 창을 깊고 넓게 확장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게이트볼장 시설개선사업이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노인복지 향상에도 큰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경화 팔달구 게이트볼지회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게이트볼에 대해 관심을 갖고,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늘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음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지난 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1회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어울림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하는 대회로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전국 탁구 동호인 400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인 개인 단식 ▲비장애인 개인단식 ▲비장애인 복식 ▲장애인 단체전 ▲어울림 복식으로 치러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탁구라는 하나의 스포츠를 함께 즐기면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장애인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열렸다.